[추가]탄핵문화제에서 할머니 폭행하는 젊은남자 -_-
덧글 보고 기가 막혔다.
양비론을 들먹거리는, 할머니도 그만한 잘못을 했다 운운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걸 인식했으면 좋겠다.
잘못이고 뭐고를 떠나서 저 선택이 올바른가 보자.
청년vs할머니
이건 뭐 무협시대도 아니고, 누가 봐도 몸싸움이 벌어지면 결과가 뻔하다. 저 청년 상대가 효도르거나 경찰이라도 저 지랄 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계속 말싸움으로 일관하다가 먼저 김밥 대야를 걷어찬 게 누구지? 말로 해서 이길 것 같지 않으니까 주먹질한 거 아니냐. 이기고 싶어서. 몸싸움으로 가면 승률이 무척 높으니까.
근데 저건 몸싸움이 아니다. 단지 일방적인 폭력이지. 중국이 티벳에게 총칼 내세우는 걸 미국에게 내세우는 것과 동급으로 취급하지 말아라.
남편이 아내와 어린 자식 조낸 까대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때리면 저건 맞고, 나는 안 맞지. 이런 확실한 결론을 가지고 있으니까 저 짓을 한 거다. 그게 폭력이고, 이와 비슷한 개지랄 중에 대가리 번득이는 새끼가 광주에서 저지른 지랄이 있다. 이유가 궁금하다고 했지? 그래. 저 할머니 맞을 짓 했다. 빨갱이야, 저 할머니. 이제 됐냐?
누가 옳고 누가 그를까를 따지는 건 저 청년이 김밥 대야를 걷어차기 전까지에 해당된다. 그 이후부터 벌어지는 일은 전혀 다른 문제다. 어떻게 이걸 양비론 따지고 있냐.
레디 오스 성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