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3일 월요일

개나 소나 한국만화가 아니라 개랑 소가 한국만화다

만화 좋아하는 자들아, 마녀사냥을 이제 그만두자

박군님의 포스팅에 연결된 모든 글에 대해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남긴다.

내가 늘 그렇듯 예시 하나 꺼내보자.

'한국 판타지는 망했다. 무조건 차원이동에 먼치킨이 깽판이나 친다.'

'옛날 한국 무협은 정말 개판이었다. 개연성 드럽게 없고 절벽 뛰내리면 기연에 주인공이란 놈은 무슨 향수를 발랐는지 미녀란 미녀 다 맛가서 달라붙는다.'

젠장. 예시가 둘이다. 아무튼... -_-;;

이어지는 내용

댓글 5개:

  1. 얼마전부터 이 동네 서점가면 일본 만화만 보이던 '아니메'란에 한국 작가들의 이름이 보일때 씁슬함이 생겼는데 이 글을 보니 그 감정이 더해지네요. 어쨌던 일타 (잇힝~)

    답글삭제
  2. 거의 두 달 만에 뵙는군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동 만화나 대본소 만화가 잘 나간다고 안나가는 분야를 버릴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한국 만화계가 어렵다는 말일 것이고...

    답글삭제
  3. 오랫만에 뵙습니다. 이쪽 문제는 많이 복잡한거같군요.

    답글삭제
  4.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재링크 신고드려요.

    답글삭제
  5. 내안의 한국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