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8일 월요일

오랜만의 이글루

순식간에 한 달 가까이 지나고 있다. 뭘 어쩌고 살았기에. 중간중간 파란만신창한 일도 있었지만(덕분에 술 끊기로 결정) 대부분 하루하루 똑같이 불규칙적인 생활을(-_-??) 영위했다. 시간 참 빨리 간다.

텔레비전에서 내가 무척 좋아하던 영화 중 하나를 방영했다. '롱키스 굿나잇'이라는 액션 영화인데, 20번은 본 것 같으면서도 언제나 눈을 떼기 어렵다. 아, 재밌다.

와. 밤샜다. 잠을 자야하는데 지금 자면 언제 일어나려나. 늦어도 12시에는 일어나서(3시간만 자라고?) 열심히 씻고 나가봐야 할 텐데.

게을러진 것 같다. 집 청소를 오래 안 했더니 내가 사는 집처럼 변했다. 오늘 돌아오면 밀린 청소 싸그리 해야겠군.

와잣!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추잡: 아놔. 안티 크라이스트 클났네...;;;

 

댓글 7개:

  1. 안티 크라이스트는 언제 올리실 계획이신겁니까? 일년 뒤는 아니겠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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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약조하신 한달이 넘었습니다..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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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롱키스 굿나잇. (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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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에? 벌써 한 달....(이라고 쓰고 겨우 한 달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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