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그나저나 이제 다시 대두되겠군...

인터넷 종량제...

공개적으로 인터넷 상 표현에 행동을 취하겠다고 말하던 사람이니 저 마음에 드는 걸 다시 꺼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게다가 저걸 꺼내면 밀어준 보람을 느낄 회사들이 한둘인가. 청소년 보호 명목으로 DC등 20-30대 문화에 철퇴를 가할 가능성도 무시 못하고.

무엇보다 청계천 복원 사업 때 보여준 '까라면 까' 모토가 그대로 운하에 적용될까 두렵다. 대통령이 되자마자 운하 전담반이 구성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막 손 떨려.(그나마 한나라당에서 총선 전까지는 운하 얘기 꺼내지 말자고 하겠지)

할 말 많지만 다 내 억측이겠지. 그래. 그래야지.

洪性禾 올림

댓글 7개:

  1. 만약 운하 전담팀이 구성되거나 인터넷 종량제 시작되면 전 이민을 정말 진지하게 고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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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빨리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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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당분간 부동산은 억제 하겠지요...아마도

    말한게 있으니...하지만 시간이 지나 5년후...그떄 과연어떨지



    5년후의 일까지 책임질 제자신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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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 href="http://cafe.naver.com/biglie/27">http://cafe.naver.com/biglie/27</a>

    이거 보셨습니까? 게다가 [환경영향평가]를 간소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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