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30일 목요일

단편 원고 끝나고...

수정사항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다음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매달리고 싶은 일을 되려 지인이 부탁해서 거만하게 받아들였네요. 며칠 정도 이 일에 열폭할 것 같습니다.(늦어져서 "당신, 하지 마!" 그럼 골룸)

용들의 전쟁 원고를 다시 열고, 오랜만에 오컬트 원고(이 원고는 큰일났습니다. 얼마전 모 출판사의 모님께 언급했었는데 그 전에 다른 출판사분께도 언급했었네요. 가진 글이 많아서 "자, 물건 많습니다. 골라요, 골라!"를 외치다 보니 이런 일이... 일단 써놓고서 성향에 맞을 출판사 쪽과 얘기하고, 다른 출판사에게는 "이 물건이 더 낫지 않겠어요?" 라고 꼬드겨야 할 상황...)를 재검토하고, 파 나노스 원고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건 파 나노스 미완성 지도(클릭하면 조낸 큼... -_-)


용쓰워 완결 전에 출간될리 없겠지만(...) 가급적 빨리 열폭해야 할 글입니다.

파 나노스는 오디세이 풍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 로마, 북구 신화처럼 신화를 따로 만들어서 각 장마다 첫 단원에 부록처럼 넣을 계획이고, 본문은 본문대로 따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초깡패는 없지만(...) 리나 인버스급 파티는 있습니다.(...)

내용상 제목을 '신 라그나로크'라고 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K.O.G처럼 노골적으로 웃기려 들지는 않겠지만, 가급적 즐겁게 웃을 글로 쓸 계획입니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추잡: 묵시강호창과 타락고교창은 날마다 열면서도 진전이 없네요. ㅠㅠ

댓글 17개:

  1. 단편! 매우매우매우 기대되는군요.





    p.s이번에도 메롱을 하실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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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추잡에 제 가심은 그냥 천갈래 만갈래...^^

    어흐흐흐흑 아예 얘길 꺼내지 마세욧!!!!!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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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음은 여러모로 불타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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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용스워도 조만간 구입해서 볼께요.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아마 레디오스님의 열렬한 신도가 되어 있겠죠! 다음권 나오길 믿습니다. 이러면서......



    Coming Soon.



    무서운 하얀별 컴백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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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도 직접그리시죠? 지도 그리는데.. 결국 컴퓨터화에서 좌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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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창을 열어도 진전이 없....TT 슬픕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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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무, 묵시강호!! 타락고교!!!ㅠㅠ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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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마지막에 왜 봉인해뒀던 키워드를 다시 떠올리게 하시나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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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무...묵시강호!!!



    늦었지만 링크 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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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지만 과연...?





    리치킹의 분노가, 데스나이트가 17일 남았는데...



    마감 vs 와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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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차 수정까지는 마쳤는데, 출판사에서 제가 볼 수 없었던 부분을 찾아내어 지적하실 거라고 봐요. 그 전까지는 메롱이 끝난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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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헉! 아무 말씀 없으셔서 진행하지 않는 줄 알고 쓰던 중 보류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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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ㅏㅇㄴ림;ㅓ리;ㅁ;ㄹ;ㄴ사렬주세요러ㅏㅇㄹ너ㅣㅓ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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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갸학! 잊고 있었어요. 저 관련내용 좀 볼 수 있을까요? 멋 모르고 어쩌고 저쩌고 할 수야 없잖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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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내가... 실은...



    밖에 한 발짝도 못 나갈 정도로 가난하단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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