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기보다 유니큐어 백신을 돌리면서 놈이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 결과일 지도 모르겠다.(내가 아는 상당수의 바이러스는 냅둘 때는 얌전한데 백신을 한 번 돌리기 시작하면 미친 듯 발광한다)
내 컴퓨터의 모든 실행파일에 바이러스가 걸린 듯 했다. 백신을 돌리던 중 2,000개 직전의 바이러스 검색 상황에서 검색중지 명령을 내리고 포맷 작업에 들어갔다.(이것도 검색 10%가 되기 전의 상황이었다. -_-)
어차피 포맷하려고 마음 먹었던 컴인지라 별 마음 고생 없이 싹 다 포맷했다. 다만 아끼던 한글97 프로그램까지 지워서 슬프다. 결국은 2005를 써야 하나. -_-
한글과 익스플로러만 외롭게 있는 내 컴퓨터. 워. 깔끔하시구려. -_-
레디 오스 성화 올림
한글 97 아깝죠... 포맷하고 한글 깔려고 했더니 97이 안되어 할 수 없이 2004 썼던 경험이 있답니다. 슬펐어요... 문제는 아직까지도 2004에 정이 안 붙었다는 거죠.
답글삭제97기능강화판을 누군가에게 빌려줬는데, 그게 누구인 지를 까먹었어요. 기억나면 가차없이 강탈해와서 깔아야겠죠. ^^;;
답글삭제음, 97이 그렇게 좋은 건가요? 저도 97 쓰기는 하는데, 그게 그냥 97밖에 없으니까 쓰는 것일뿐 무슨 기능을 알아서 쓰는 게 아니라서요. 제가 아는 기능이라고는 세이브와 로드뿐.;;;;
답글삭제근우님// 97이 좋다기보다 그 이후에 나온 한글 시리즈가 영 아녜요.(2005버전은 사전 기능이 좋아서 그것만을 위해 갖고 있었고요. ^^;;) 뭔가 새로운 기능이 계속 추가되면 더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답글삭제지금은 컴퓨터가 더 비정상이 되어서 일단 인터넷을 위해 친구집으로 도피중... -_-
개인적으로 97 이후에 나온 버전은 안쓴다는-_-
답글삭제상위 버전을 위해 뷰어만 깔아서 쓴다지요....
한글은 97 이후로 영 맘에 안들어요..-_-;;;
97이 있기는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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