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6일 금요일

한가위 잘 보내세요.

근 며칠 간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다고 여름날씨를 만회할 수 있을 리 없지만, 하루하루가 상쾌하네요.

힘들다 힘들다 소리가 끊임없이 나오는 매일이지만, 관습법에 의하면 이 소리는 오랜 옛날부터 대대로 전승되었던 아리랑급 민요라고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 고조, 선조, 연산군 등등 늘 입에 달고 살던 소리였죠.

하루쯤 날씨 감상하며 친지 분들 웃음소리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하루이길 바라겠습니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5개:

  1. 무서운 얘길 해 주지. 어제는 내 민증상 생신이었다(양력 10월 5일)

    오늘은 무려 추석인데다 내 생일이지-_-(음력 8월 15일)

    음력 생일이 추석인게 불쌍하다고 10월5일 하루 날잡고 생일상 받아 먹게 해 줬더니, 그게 추석 전날이라 초 불쌍하게 집에서 구겨져 잤음. 안부 전화 없었겠다?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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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만화 스토리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만약 언제 마음이 내키신다면 kaoru0173@hotmail.com 을 msn에서 추가해 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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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바구레// 컥! 저 메신저 안 써요. ㅠ_ㅜ



    ledeeoss@hanmail.net이 제 E-mail주소입니다. 여기로 말씀해주시면 '아는 게 있을 경우만' 답장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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