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1일 목요일

아침 라면

먹으면 분명히 피로를 느껴 뻗겠지만...(속이 좋지 않아서 음식을 먹으면 1시간 내로 반응이 온다. 거의 기절급으로 뻗는다)

라면이 먹고싶어졌다.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아서(근 몇 년 동안 환절기를 계속 탄다. 아, 수상하다. 몸에 좀 더 신경써야겠다) 위장 접대에 소홀했더니, 이것들이 최면을 거나보다. 스프향이 그립고 라면 면발이 허공에서 아롱거린다.

물 끓이며 포스팅중. -ㅁ-/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5개:

  1. 뻗을 걸 알면서도 드시다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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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자라면 질 것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는 겁니다!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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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면발의 마력은 무섭지요.전 어제 마트에서 본 유부우동이 먹고 싶어 미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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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남자에겐,

    질 것을 알면서도 드롭킥을 날려야 하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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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랑 살땐 안그랬잖아!

    흑, 무책임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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