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만화토론실에서 있었던 일.

만화인이라는 닉으로 활동하시는 분과 논쟁이 벌어졌는데 상당히 난감했다. 방금 전의 전화통화로 열혈근성이 고스란히 깨어나고 말았다. -_-;;

일단 역사부터...;;

만화 토론방에서 내가 이전에 이곳 이글루에 올렸던 글을 게시했다. 만화계가 왜 이 꼴 났는 지까지만 적고 페이퍼 백에 대해서는 적지 않았다.(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었으니 적어봤자 도움이 되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이 분의 반박이 시작되었다.

이어지는 내용

댓글 13개:

  1. 음 .. 대를 위한 소의 희생.. -_-..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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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설마...아, 대략 2년 전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려고 하네요... 제발 그 사람은 아니기를...

    그리고 쿼터제보다 판형 및 시장 분리가 우선일텐데, 쿼터제 논리가 앞서는 건 민족주의적인 감상과 국수주의 시장논리에 편승하려는 얄팍한 심보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연구가 안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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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기잘못을 사과할줄 모르는 사람은 사과받을 권리도 없습니다. 권위든 지위든 재력이든 잔뜩 있어서

    자기 자신을 떠받들어 준다고 해서 착각하면 곤란하죠. 우선은 잘못 한거니까요.

    만화시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가지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만화인님께서는 평등하게 못살자 그걸로

    자구책을 만들어서 화초처럼 길러보자 라고 말씀하시는듯 해서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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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쿼터제 정말 시행하려는 겁니까-_-;;;(그냥 해본 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잘 모르는 저도 어두운 앞날이 대충 짐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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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_-;;쿼터제 따위하면 시장 더 열악해 질텐데요... 더불어 불법...증가도 되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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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기, 전화번호까지 교환하고 현피 안 난 경우는 처음 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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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전... 잘 모르는 거라 뭐라고 말하기가 뭐하군요;;;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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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니 쿼터제의 영향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는게..

    쿼터제를 하지 않아 만화계가 이렇게 작살났으니

    쿼터제하면 만화계가 산다..라니;;



    뭔소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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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영화에서 성공했다고 만화에서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다는걸 모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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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글쓰세요 글! 마감은 하신 겁니까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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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도서쿼터제에 대한 담론 몇 가지 읽었는데, 위에 제가 게시한 답글은 좀 편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야말로 연구가 필요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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