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6일 월요일

분신자살에 대한 짧은 견해.(욕설 포함)

나는 폭력시위를 지지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심한 폭력은 자신에 대한 폭력이다.

그런 고로 분신자살로 시위하는 행위에 대하여 분개할 정도로 적개심을 가진다.

덧붙여서...

나는 세상에서 자살하는 새끼들이 제일 싫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살만 하면 고인 명복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죽은 병신새끼 욕되게 하지 말라는 둥, 죄를 지우자는 둥 말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지랄 쌈 싸먹는 짓이 이거다. 그러니까 맘놓고 자살하는 잡병신 새끼들이 계속 나오지.

적어도 자살한 새끼들을 손가락질하며 시체를 갈기갈기 찢어 서울역 광장 비둘기 먹이로 던져주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자살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인식시키자.

분신자살 시위? 시위하다 전경 두들겨 패서 죽여버린 시위자보다, 시위하다가 지나가던 행인에게 화염병을 던져 3도 화상 입힌 시위자보다 더 개새끼로 인식해야 한다. 별 미친 새끼.

나는 그래서 전태일이 싫다. 개새끼만도 못한 놈으로 보고 있다. 너 때문에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 지 알기나 해?

적어도 자살자에 대하여 예우하는 버릇좀 없애자. 왜 자꾸 자살자를 유발하게 만드냔 말이다.

계속 욕 나온다. 아, 미친 새끼.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6개:

  1. 잘 살기 위해서 자살하는 거라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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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죽는건 자신만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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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 포스팅은 약간 흥분하면서 적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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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죽하면 그랬겠냐' 라는 마인드를 뜯어 고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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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자살은 바보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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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록이같은 경우라면 환영입니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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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렇죠. 게다가 그러한 문화라는 걸 만들어 버려서 '이후 자살자'라는 타인에 대한 정신적 피해도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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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미 오오오래전에 즐겨찾기 해놨사옵니다아~ ^^



    꽃단장(말 그대로 꽃사진이 펑펑!)하셨네요.



    자살에 대한 제 견해가 상당히 자극적인 것은 알지만, 그만큼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여기기에 감정적이 될 수밖에 없어요. 뭐랄까... 병원에서 열심히 치료하려고 노력하는데 날마다 꼬박꼬박 쥐약 먹는 환자를 보는 심정이랄까요.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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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넵. 자살에 대해서만큼은 좀 거칠어지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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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저들 태도를 보아하니 정말 그 때가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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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맞아요! 그거요! 그게 면죄부처럼 나도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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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네. 해서는 안 될 짓이라고 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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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그건 당연하다 못해 일반적인 과정이에요. 충격 받지 마세요. ^^



    그러한 부분들이 신경쓰이신다면 연재 템포를 바꾸세요. 독자들은 이벤트성 연재보다 규칙적인 연재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작가를 앞에 두고 글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아요. 아마 나중에 만나시더라도 글 관련해서는 거의 말 안 할 거예요. ^^ 제가 글에 대해서 얘기하는 타입은 딱 하나예요. 재밌다. 재미 없다.



    그 이유는 작가를 앞에 두고 글을 얘기할 경우, 원치 않게 금칠 더덕더덕 붙이거나 회생불능이 될 정도로 짓밟는 제 버릇 때문이에요. 제 성격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요. ;ㅅ;



    글이 뭐가 어떻고 어떻다는 언급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그건 글이 무척 마음에 들었을 때예요. ㅇㅅㅇ!



    아무래도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은 듯하여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랑은 글 얘기하면 디따 재미 없고 때로는 위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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