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역대 포스팅 중에서 가장 많은 뷰를 기록했을 듯 싶군요. 놀랐습니다. -_-
다수 분들께 직접적으로 의도를 전하는 내용이기에 존칭을 쓰겠습니다.
어디 누구처럼 '오해입니다.'는 당연히 아니고, 도둑질이라고 표현하신 분들께서 생각하시는 그 의도 그대로입니다. 저는 네이버 행태가 싫어서 광고를 삭제했습니다.
아래 트랙백 된 글 중 넷은 아직 읽지 않았고 덧글만을 읽고 대략의 내용을 감안하여 적습니다. 의견은 두 가지네요.
도둑질이다.
그래도 된다.
저야 당연히 '그래도 된다.' 쪽입니다. 뱉은 말 주워담기 싫어서 어거지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래도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를 두고 '도둑질' '불법스캔과 동급' '동방소녀 빅파이'와 비교하는 것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네이버 이용자입니다. 예전 제 포스팅을 보시면 구글이니 엠파스니로 바꾸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아직 네이버를 주 포탈 사이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안 보겠다는 소리까지 해대며 바득바득 네이버를 씁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같은 내용이지만 다르게 적겠습니다. 네이버가 맨 처음 시작할 때부터 광고를 주렁주렁 달았던가요? 갑자기 네이버 광고가 늘고,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크기의 광고 배너를 달아도 네이버에 다는 것과 엠파스에 다는 것의 가격이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이유가 뭐죠? 네이버 사이트에 달게되는 광고는 복귀신이라도 붙어서 그걸 보는 사람이 저절로 클릭하게 되는 마력이라도 있는 걸까요?
같은 내용이지만 또 다르게 적겠습니다. 광고 많아서 느린 네이버에 지식검색을 하고, 뉴스를 찾아보고, 만화를 찾아보는 이유가 네이버의 운영 철학과 이용약관이 너무 무척 대단히 마음에 들어서였던 분 계신가요?
네이버 광고 자체가 이용자를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네이버는 이용자를 확보하는 공간이지 이용자라는 생물을 직접 창조하여 심어놓은 사이트가 아닙니다.
광고 지우면서까지 네이버를 이용하는 첫 번째 이유를 적겠습니다.
저 네이버 처음 시작했을 때, 이 따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네이버의 순수성이니 뭐니 '좋은 사이트는 굶으며 만들어야 한다.'같은 미친 독자가 만화가 쌈싸먹을 소리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이용자의 기본 권리만이라도 충실히 지켜주면 더는 바라지 않았을 겁니다.
네이버 이용하는 첫 번째 이유는 제가 그곳에 들인 시간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도둑놈이라 말씀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따위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할 만큼 정성과 시간을 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제가 만든 카페, 제가 가입한 수많은 까페에서 그곳 회원들과 만나 쌓았던 친분. 이런 것을 쉽게 버릴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네이버가 싫으면 떠나라. 이 말로 끝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제가 네이버에서 투자한 시간들은 어떻게 되는 거죠? 그곳에서 익명으로 글을 연재하고, 그곳에서 만화를 토론하고, 그곳에서 취미를 공유하며 남겼던 모든 글들은 네이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언제든 버릴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인터넷 사이트가 철새의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한 번 정 둔 곳은 쉽게 버리지 못합니다.
두 번째 이유를 적겠습니다.
광고를 보건 말건 이용자의 마음입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습니다. 네이버는 이용자를 재산으로 내세워 광고수익을 얻는 곳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이제까지 당연하다는 듯 광고를 보았으며, 도둑놈이니 어쩌고니를 떠나서 이게 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의리를 저버린 게 누굽니까? 아래 덧글에 얼토당토 않은 말이 있더군요. 검색 순위 조작과 정보 조작을 시스템 어쩌고로 무마시키는 말이야말로 네알바 입니다. 아, 압축어도 의미가 만들어지네요. -_-;; 네이버 알바가 하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앞서 말했지만 광고를 얻을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가 무슨 짓을 했습니까?
검색 순위. 이게 네이버가 검색한 순위입니까, 아니면 이용자가 검색한 순위입니까?
이것을 조작한다는 것은 이용자의 권리 침해입니다. 이용자가 시간을 들여 클릭하는 위대한 업적을 삭제해 버린 것입니다. 너무 미세하게 여길까봐 좀 더 확대 해석하겠습니다. 어떤 이용자가 까페를 만들어서 다른 회원들을 모으고 정성껏 정보공간을 만들었는데, 네이버가 어느날 뚝딱 카페를 없애버린 겁니다.
정보 조작. 네이버에 왜 옵니까? 검색을 하고, 뉴스를 읽고, 사람을 만나는 이유 중에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정보 습득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알고 싶어서 '일반적으로 올바른 정보를 열람하는 공간인 네이버'에 왔는데, 네이버가 정보를 조작했습니다. 보여주기 싫은 정보를 제거하는 조작법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열람하고 싶어서 믿고 왔더니 이렇게 유저를 배신 때렸습니다.
자. 네이버가 왜 이 짓을 할까요?
돈이잖아요. 돈이 되니까 그 짓 하죠. 얘들은 돈 벌려고 이용자 권리를 마음대로 침해하는데, 이용자는 의리를 지켜서 꼬박꼬박 광고를 봐서 돈을 바쳐야 한다고요? 봐 줄 의무도 없는데?
의리를 먼저 저버린 건 네이버지 광고를 보지 않는 이용자가 아닙니다. 게다가 광고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더군요.
네이버는 광고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수익 사업 목록 중에 광고가 있는 겁니다. 네이버의 실수익은 이용자입니다. 네이버는 이용자 확보를 통해 수익사업을 구상하고 그것을 실현시켜 수익을 얻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광고일 뿐이죠. 네이버 광고를 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한 마디 하자면, 모든 포탈 사이트의 광고는 SPAM입니다.
그것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네이버가 수익사업을 벌였을 뿐이지, 이용자가 광고를 봐야 할 의무는 전혀 없는 겁니다. 포털 사이트의 광고는 그나마 가장 불쾌하지 않은 스팸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제 포스팅에 덧글을 다신 분들처럼 광고를 보지 않고 이용하는 것은 '도둑놈 심뽀다'라고 말할 만큼 사이트 수익 모델이 일반화되어서 스팸처럼 보이지 않을 뿐이죠.
예전에 네이버가 이런 말을 했죠.
"있을 때 잘 하지 그랬어?"
그러게요. 광고 볼 때 잘 하지 그랬어?
광고 안 보고 계속 네이버를 사용할 겁니다. 나중에 네이버가 다른 방식의 광고 제시를 하던지, 아니면 유저 권리를 충실히 지켜줘서 광고를 보고 싶게 만들던지 알아서 하겠죠.
레디 오스 성화 올림
2008년 5월 2일 금요일
네이버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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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답글삭제딴소린데, 다음보다 네이버를 좀 더 찾는 이유가 네이버 배색이 녹색이라 눈이 편해진다고 하던... ( '')y~
답글삭제네이버쪽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으니, 소비자와 기업의 계약을 먼저 파기한 셈이다. 소비자는 그에 대해 항의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필요하면 불매운동을 펼칠수도 있다. 뭐 이런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답글삭제동의합니다.(그런데, 요즘도 불매운동은 합법입니까?)
합법인지 불법인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항의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설명만 들었습니다.
답글삭제이해가 안가는 포인트는, 내가 싫어서 광고 안보겟다는데, 그것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도둑놈심보니 뭐니라는것. 네이버를 말려죽이면 또 어떻습니까. 좋으시면 네이버 광고 보면 되는거 아닌가 ... =ㅅ=
답글삭제아 쫌 트랙백 된곳 갓다가 어이가 없었네요 -_ -;
약관을 읽어봤는데 회원이 광고를 봐주어야 할 의무는 없더군요. 부당한 방법을 통한 서비스 제공 여부도 생각해보니까 정상적인 윈도우 익스플로러 기능에 있는 것을 응용한 것인데 배너 광고를 배제하는 위법한 행위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답글삭제도둑질이다 뭐다라기 보다는 그건 좀 비유를 잘못든것 같구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답글삭제정보 왜곡하고 마음대로하는 네이버를 왜 지금도 쓰십니까? 들인 시간때문이라고하시는데 그부분에서 반응이 갈리는 것 같은데요.
마치 더러운 듯이 네이버를 보면서 네이버의 서비스는 이용하겠다는게 이중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주장할꺼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의지를 보여줘야한다는 거죠. 그러니 불법스캔 등의 비유가 나오는 것 같구요.)
그리고 클릭이 아니라 페이지뷰에 의해 막아놔도(프리미엄은 클릭하면 클릭당 또 더 주는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만..) 광고비를 받는 다는 것은 어떤 쪽이 맞는거죠?
또한 광고없는 네이버버전이 있는데 특별히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더러운 네이버의 방법은 하시기 싫은 건가요?
적은 건 그냥 물어보고 싶어서 묻는 거구요. 따지는건 아닙니다. ㅡㅡ;;
TV광고 안본다고 도둑질인건 아닌데 말이죠....
답글삭제물론 네이버가 광고안보는것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지만...(법적이든 시스템적이든..)
일단은 저도 광고 안보렵니다
윈도우즈를 키고 맥도날드햄버거를먹으면서 "저는 미국제품을 불매하겠습니다"와 무슨차이인지.
답글삭제더군다나 광고차단으로는 네이버 쥐눈알만큼도 피해안갑니다. 주소살짝바꾸면 다시 다 보이거든요.
또한 주수익원은 플래시광고가아니라 사용자가 검색해서 뜨는 주요창에뜨는 검색광고라 부수입원을 막는꼴밖에안됩니다.
뭐 네이버가 주소바꿀때마다 모두가 다 일일히 차단할 수 있는 수고를 할 수 있다면야 약간이야 타격이 좀 되겠죠 ^^;
그런데 불매운동은 불편해도 그것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겁니다. 그게 설득력있어서 다른사람들도 공감이가는거구요.
정말 네이버가 싫다면 네이버까페를 다른곳으로 옮기는 의지정도는 보여주셔야죠. 취할거 다취하고 사이트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행위는 하기싫다는건데, 불법은 아니지만 지켜보는사람들은 굉장히 얌체적인 행동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설득력이 전혀없죠. 애초에 쓸꺼다써놓고 불매운동운운하는것자체가 넌센스입니다 --;
개인적인 불편함으로 광고차단하는것까지는 이해가 가겠는데 항의차원에서하는광고차단은 효과도없고 설득력도없습니다.
답글삭제아예 사이트를 안들어가거나 검색을 안해서 방문자수를 줄여버리는게 가장 큰 타격입니다.
참고로 정말 광고가 꼴보기싫으시다면
답글삭제<a href="http://se.naver.com/">http://se.naver.com/</a>
이거쓰시기바랍니다.
infinity, 타누키// 그런 방법들은 네이버에 아무런 피해도 안간다면서 왜그렇게 열을 내시며 따지시는지 모르겠군요. 주인장의 글을 다시한번 읽고 스스로를 돌아보시는게 어떻습니까.
답글삭제네이버에 정말로 타격을 주려면 'se.naver.com'를 써야지, 인터넷 설정을 바꾸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것같습니다.
스스로는 무엇을 주장하기위해 글을 쓰셨나 돌이켜보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에 타격을 준다는게 나쁜겁니까, 아니면 네이버에 항의를 하고픈 그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는겁니까. 스스로의 논조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되돌아볼줄 아는 뜻깊은 시간과 하루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타인의 몸으로 이것저것 다 즐겨놓고서는 그가 코를 고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것이 불만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가요, 없을까요.
답글삭제코골이에 불만이 있다면, 코골지말라고 지적하거나 항의하거나 방법을 모색하는게 옳은겁니까,, 아니면 코를 막아버리는게 떼어내는게 옳은겁니까, 아니면 코고는 사람 스스로의 자성을 위해 그 사람을 죽여버리는게 옳은겁니까.
여러분들은 지금 주인장의 의도가 그 사람을 죽여버리거나 그 사람의 코을 잘라내자 막아버리자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지, 코골이에 항의하자고 이야기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할겁니다.
닉네임 / 간단합니다. 회사의 제품을 계속쓰면서 하는 불매운동은 설득력이 없으며 그 항의한답시고 하는 배너차단마저 네이버에게 효용도 없다는이야기입니다. 뭐 충고에 가깝다고 말씀드리고싶군요.
답글삭제별로 어렵게 쓴글이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의도전달이 잘 안되나봅니다.
그리고 <a href="http://se.naver.com/">http://se.naver.com/</a> 을 추천해주는건 네이버 엿먹이려면 이거써보라는게아니라 주인장께서 네이버 광고를 너무나도 싫어하시는것같아보이기에 추천해드리는겁니다.
infinity님께서 간과하신 부분이 있어서 첨언하겠습니다.
답글삭제네이버 까페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 말이죠. 제가 가입하여 활동하는 10여 개 까페 중에서 직접 운영하는 까페는 단 하나뿐입니다. 나머지는 회원들을 모두 설득해서 옮기라는 말씀이신데 그게 정성으로 될 일인가요? 전 까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까페 회원들이 필요한 겁니다. 제가 네이버를 싫어한다고 하여 까페 모든 회원들이 네이버를 싫어할리 없죠. 저는 그분들을 존중하고, 그렇기에 제 가치관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제가 네이버를 싫어하여 선택한 '네이버 말려죽이기 프로젝트'를 누군가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알릴 뿐이죠.
아래 포스팅에 네이버뿐 아니라 다른 포털 사이트의 광고도 볼 수 없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덧글에 달려 있었습니다. 사용해도 되는 프로그램입니다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광고를 보지 않는 것은 제 마음이며 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네이버가 저를 기만한 만큼 저 또한 그에 맞는 태도를 취한 것입니다.
기껏 시간을 투자하여 얻은 인간관계와 자료들을 왜 저것들 행태에 분노하여 몽땅 포기해야 합니까? 그건 제 손해잖아요. 애초에 제가 네이버 이용자로서 네이버를 성장시키는 데 한 몫 했을 때, 네이버가 이따위 짓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모를 때 투자한 시간을 알았다고 하여 포기하라고요? 네이버의 썩소가 보입니다.
'병신, 그래봐야 네 손해지. 우린 너 하나쯤 없어도 돼.'
제가 미쳤습니까? 날 불쾌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그놈 앞에서 자해를 하게. -_-
이게 제 견해인 겁니다.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시다면 그 견해대로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전 레디오스님에게 광고를 꼭 보라고하는게아닙니다. 물론 레디오스님이 광고를 보던말던 그건 레디오스님마음이죠. 레디오스님이 광고를 차단하던말던 저와 아무상관도없구요.
답글삭제그런데 항의차원에서 하시는거라면 몇마디 충고좀 전해드리고싶네요.
네이버까페를 다른곳으로 옮기는일은 하나의 예입니다. 물론 옮기는건 어렵습니다. 사람도 설득시켜야되고 또 잃을수도있습니다.
그런데 그정도도 감수하지못한다면 네이버를 만든 nhn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설득이 되지않습니다. 불매운동이라는건 그정도로 힘든일입니다.
편리함을 포기하지않고선 할 수 없는일이에요. 불매운동이나 네이버에 무언가 메세지를 전달하고싶으시마면 어떤것이든 포기하길 각오하셔야할겁니다.
그게 까페든 블로그든 인과관계든말이에요.
그런데 광고를 차단하는건 nhn에게 어떠한 메세지도 가지않고 피해도가지않으며 자신이포기해야할것도없죠. 참 편리하지만 아무의미도없어요.
"후훗 난 네이버의 광고를 안봄으로서 네이버에게 어느정도피해를입혔지!"라는 상상속의결과를 내고 만족하는정도?
줄여말하면 네이버광고차단은 아무런효과도없는 그냥 삽질이라는겁니다. 항의는하고싶은데 까페를 포기하실수없으시면 다른방법을 강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뭐 다음아고라탄원성명이 네이버말려죽이는 프로젝트보다 아주요마마마마마마ㅏ마마만큼은 효과가 더 있을거같네요
답글삭제적어도 그건네이버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몇명인지 직접적으로 표출해주니까요 ^^>
그것은 infinity님의 판단에 불과합니다. 아무런 효과도 없는 그냥 삽질이라는 근거를 제시하지도 못한 채 혼자만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언급이 책임감 있는 충고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답글삭제아고라 탄원이나 불매운동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계시다면 직접 하세요. 저는 몇천 명이 넘는 사람에게 행동을 강요할 만큼 책임을 질 능력이 못됩니다. 제 주제를 알기에 한계선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하는 것이죠.
저도 충고 하나 하자면, 특정 대상이 되는 타인에게 어떤 행동을 직접적으로 요구할 때는 '카더라' 같은 어설픈 정보를 제시할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조사하고 검증한 자료와 반박할 수 없는 뚜렷한 논리를 준비하는 성의 정도는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상대방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신이라는 존재와 동급의 조건을 갖춘 누군가의 시간 선택을 강요하려면 그 정도 노력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중간중간 infinity님께서는 본문 내용을 파악하셨다면 적을 일 없는 글까지 쓰셨습니다. 이후 덧글에서 같은 경우가 또 생기면 infinity님 덧글은 무시하겠습니다. 어제 오늘 벌어진 뜻밖의 사건에 많은 시간을 놓쳤거든요.
삽질이라는 근거는 충분히 제시한듯한데요.
답글삭제1.네이버 플래쉬광고는 주수입이아니다(검색광고가 주수입. 아예 탑페이지나 플래쉬광고 안봐도 된다고 간단한페이지마저만들었죠.)
2.그 부가적인 수입인 네이버 플래쉬광고를 차단해도 nhn측에서 주소바꿈으로서 언제든지 풀어낼수있다. (직접 차단목록에 자기홈페이지주소쓰고 주소한번 바꿔보시길바랍니다. 먹히나)
제가 말씀드린듯한데 못읽으셨나요. 이게 제대로 된 근거가 아닌지 설명좀 해주실 수 있으신지.
저는 네이버를 그다지 싫어하지않기에 아고라탄원이나 불매운동을 직접하지않습니다. 그쪽이 더 설득력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또한 아고라를 강요한적도없구요. 해보시라고하는게 강요입니까? 조금 왜곡되게 이해하시네요. .
지금 한계선내에서 하시는게 삽질이니 다른방법찾아보라고 충고드리는겁니다.광고차단은 안하느냐만못합니다. 네이버 말려죽이려고 링크차단해봐야 입술마르는정도고 침한번 바르면 금방끝나는겁니다.
...풉. 동문서답
답글삭제흑영//그러게 말입니다=ㅅ=; 풉;
답글삭제'네이버 잘 이용하는 주제에 네이버 말려죽이기는 웃기는 짓이다.'라고 주장하다가
'네이버의 광고수익은 플래쉬광고가 아니니까 하든말든 상관없다'로 바뀌었네요=ㅂ=;
infinity님이 제시한 근거 자체가 삽질이 아니라는 얘기잖아요.
답글삭제1. 부수입은 된다는 말씀이십니다.
2. 주소바꿈을 하게끔 네이버를 움직인다는 말이 됩니다.
굳이 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처럼 만들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뒤를 따르는 수많은 군중 속 한 명이어도 제가 책임질 수 있는 한도가 그 정도이기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뭔가 거창하게 일을 꾸며야 네이버 싫어하는 티를 낼 자격이 있는 건 아닙니다.
in....//자신이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 그저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위해 상대방의 흠집을 내려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의견을 개진하시기 바랍니다.
답글삭제'이래 저렇게 항의해도 네이버는 피해를 입지 않을테니까, 닥치고 se.naver.com을 써야한다.'라는 게 그쪽의 주장인지 의문이군요.
지금 주인장이 네이버의 광고를 싫어해서 광고에 대해 저항하려는 것같습니까,
아니면 소비지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데에서 저항하려는 것 같습니까.
실질적인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압박정도는 가능할텐데요.
소비자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기업이 현재의 nhn이라면 네이버도 10년을 가지 못할겁니다.
다시한번 글을 잘 읽어주시길.
어느게 주된 주장인거 같습니까.
그리고 그 주된 주장에 그쪽의 반론은 얼마만큼의 연관성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in...// 님 논조랑 레디옹의 논조는 방향자체가 다른 것 같은데영 ㅇㅅㅇ... 그냥 닥버타시져...
답글삭제레디옹은 '일단 어떻게든 네이버가 마음에 안드니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 혼자라도 용트림을 하겠다~' 고, 님 논조는 '어차피 소용없으니 그냥 써라..광고싫음 sse.naver.com 쓰던가..' 지만..
결국 요약하면 하겠다 vs 하지마라 잖아여..
반대져? 님 네이버 알바라면 ㅈㅈ고, 아니시라면 그냥 닥버타는게 이롭다 여겨집니다.. 쩝..
부수입 주는거 막겠다는데 왜 그걸 말리시나영 ㄲㄲ... 2년전 최원희 개OO 사건(부산 개성중에서 학생이 급우를 때려죽이고 그 아바디가 대 지주인 네이버께서는 그 사실을 은폐시킨 개같은 사건....)때부터 아르방 이리저리보이던데.. 아니길 바랍니다 ^^
개인이 이룩해 놓은 인간관계, 데이터들이 모두 네이년 서버에 묶여있으니까 말이죠. 그것 가지고 네이년이 횡포 부리는 거죠. 몹씁년!. 그래서 저는 어느 포탈이든 잘 안 믿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글이 유독 힘을 못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이미 컨텐츠들이 묶여있고 한국사람들이 원하는 데이터들이 거의 구축 되어 있다는 것. 더욱 강력하고 수준높은 검색결과를 제공하면서 건전하게 운영하는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고 수익이란 부분만 놓고 본다면 네이년의 수익은 이용자가 접속하는 순간, 그걸 바탕으로 수익을 만들어 내죠. 다른 포탈들도 그렇구요. 신문사랑 똑같다고 보면 되요. 우리는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포탈서비스다. 광고 낼래? 1억이얌~ 이런 식이랄까요?
답글삭제그런데 네이년이나 x다움같은 경우 유독 돈맛을 들여서 검색순위라든가 여론을 조작하는데서 문제가 생기는거죠. 불결해요. 못된것들. 이런걸 볼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와요. 얼마나 도덕적 가치가 땅에 떨어졌으면 사람들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저 x랄일까 하구요. 이번에 동영상 하나를 봤는데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명자 숫자가 실시간으로 떨어지더군요. 뭐 하는 짓인지. 설마 네티즌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지들도 머리가 있는데.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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