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모든 문제는 단 하나. 용들의 전쟁 완결권 진척이 더디다는 데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된다.
용들의 전쟁 완결권은 여러 모로 애물단지다. 기존 스토리를 다 박살내더라도 허술한 마무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5권까지 읽은 분들이 '그나마' 만족하도록 내용을 조정 중이다.(6권을 쓰면서 꼬박꼬박 생각났던 것이 타락고교 만화책이다. 정말이지 내가 감동적일만큼 허술하게 마무리했었다.) 그래도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의 시작점이 이 녀석의 완결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용들의 전쟁은 재계약 없이 종결 짓고 처음 기획대로 쟁탈편, 불꽃편, 마존편, 용쟁편으로 웹 연재를 할 것이다. 재계약 종결과 더불어 아예 다시 쓸 계획.
하지만 그 전에 할 일들이 태산이다. 기존에 맺었던 계약관계를 정리하려고 바삐 써야 할 글이 많다. 홀가분한 마음에서 VT시절처럼 웹 연재 중심으로 글을 쓰고, 이후 쓸 모든 글을 투고 형식으로 출판할 계획이기에 어떻게든 바빠야 한다.(이제 선계약은 결코 안 할 생각이다. 완성된 원고를 직접 투고할 예정. 어떠한 출판사에서도 연재중인 원고나 이름으로 컨택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겠다.)
현재 기획단계에 들어간 큰 일만 세 개다. 그 중 하나는 선택 여지도 없이 해야 할 기획이고, 나머지 둘은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진행할 기획.
라는 이유로 바쁘다. -0- 카인경, 와우는 나중에 천천히...(/바이올린)
레디 오스 성화 올림
10년 뒤에는 볼 수 있을까요?
답글삭제케오지 2권을 분명히 읽었는데 도저히 내용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답글삭제정신을 차려보니 아 꿈에서 읽었구나...
ㅠ_ㅠ
답글삭제파이팅!
답글삭제와아 성실연재 레디오스님
답글삭제닭장차라니!!!그런데는 닭대가리들만 들어가는 거라능!!! 몸도 안좋으시면서 들어가지 마세요!!! (하긴 요즘은 닭들이 사람을 억지로 밀어넣기도 한다고는 하더라마는...; )
답글삭제와우
답글삭제흑흑
답글삭제역시 쿰이었쿤효...
답글삭제까마귀!! 까악!!!
답글삭제;ㅅ;
답글삭제아. 조만간 한 번 보자, 아크야. 내가 어제와 그제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서 결국 못봤네... -_-
답글삭제이번주 금요일 밤 11시 50분쯤에 닭장차에서 커피라도 한 잔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