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일 일요일

기분 전환으로...

간단한 소재 하나 고민해서 단편을 썼는데, 이게 생각보다 심한 고어물이 되고 말았다. 현재 써놓은 부분만으로도 어디에 올려야 할 지 난감할 정도. -_-;;

일반적인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써보자라는 간편한 생각이 이런 결과를 낳을 줄이야.

고어쪽이라면 과거에 썼던 '주술형사 Part 1. 지하철에서 생긴 일'에 나왔던 연출(살아있는 머리가 고교생의 머리를 찢어서 밀어내며 몸을 차지하는 장면)이 가장 강력했었는데, 이번 글로 순서가 바뀔 듯 싶다. 내용은 평이한데 연출상의 체감적인 느낌이 좀 더 세다.

애초에 소재가 문제였다. 아주 일반적인 한 마디 말을 소재로 썼는데, 이게 생각보다 무서운 얘기였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추잡: 자판을 치던 중 뭔가를 잘못 눌렀더니, 화면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ㅁ-;; 글 날렸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오른쪽 상단에 '임시저장한 글목록'이라는 기능을 발견했다. 재생도 가능했군!

댓글 4개:

  1. esc를 잘못 누르면 글이 펑 하고 비어버리더군요;

    그럴 땐 재빨리 컨트롤 Z하면 살아나기도 하더랍니다.



    역시 그렇지만 스프링노트에 글을 쓰는 쪽이 더 안심돼요;;(실시간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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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정유포



    원하는자에게 메일로



    저는 미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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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안녕하세요. 링크신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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