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7일 금요일

어제...

출판사 5자 잡담이 있었다. 거기 낑겨서 딩굴딩굴.

친구들이 점점 출판사 소속이 되어가고 있다. 방긋 웃으며 '좀 써' '연재 좀 해'라고 말하던 친구들은 여전히 방긋 웃으며 '원고는?'이라 말한다. 손도 내민다. ;ㅅ;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바깥에 나간 적이 없어서 출판계 동향이나 작가들 소식을 거의 듣지 못하고 있다. 가끔 정보부 요원(소식을 들으면 나한테 꼬박꼬박 연락해주는 친구들... 당신말야, 당신!)에게 듣는 소식을 제외하고는.

조만간 집을 나올 계획이다. 이번 고비만 넘어가면 제대로 불타올라봐야짓.

레디 오스 성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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