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9일 화요일

조금 전 아크의 발언.

"전 라면 안 먹어요. 피자도 좋아하지 않고 햄버거도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게 몸을 아껴서 어따 써 먹으려고?"

"족치는 데 써야죠. 마감 늦은 작가에게 날릴 검강도 건강이 없으면 시전이 어렵고, 눈치보며 슬슬 농땡이 피우거나 도주하는 작가를 쫓아갈 아규신발연소대경공(我揆神發燃燒大輕功)도 건강하지 않고서는 펼칠 수 없거든요."

"......."

최근 사무실에 헬스기구가 넘쳐나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글만 재밌게 쓰면 어떠한 출판사도 쉽게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뭐랄까... 상상을 초월한 개념으로 앞길이 막히고 있다.

시드노벨이랑 넥스비전은 가기가 무섭...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24개:

  1. 레디옹, 마이글에 레디옹 글 조회수 한번 살펴보세용. 독보적인 듯...

    답글삭제
  2. 레디님은 출판사의 압박에 굴하지 않는다고 믿는 일인 (...)

    답글삭제
  3. 두 곳은 무서워요... ㄷㄷㄷ

    답글삭제
  4. 이번에 1주년 행사때 아크님 직접 봤는데,

    과연 포스가.. -0-;b



    그나저나, 아크님은 포스팅하시는건 은근히 귀여우신 이미지.. (뭥미?;)

    답글삭제
  5. 그런 이유로 밑의 밑 포스팅 트랙백♡

    답글삭제
  6. 늘 보던 광경이라 무덤덤...(위험한데 이거)

    답글삭제
  7. 늘 상대하던 입장이라 무덤덤....(나야 이미 버릴데로 버린 몸이지.)

    답글삭제
  8. 아크님을 레디옹 전담 편집자로!!!

    답글삭제
  9. ㅋㅋㅋ; 그럼 여기서 보내야 하는 거여요? ㅎㅎ;

    답글삭제
  10. 덜덜덜... 저 좀 짱인듯... -ㅁ-;;

    답글삭제
  11. 아니, 일단 굴해야 먹고 살 수 있을 텐데 말예요. ;ㅅ; 잘 안 굴해져요.

    답글삭제
  12. 지금 아크가 제 어깨를 위협중이에요. ;ㅁ;ㅁ;ㅁ;ㅁ;ㅁ;

    답글삭제
  13. 그쵸? 저도 포스팅에 낚여서 친했다가 지금은...

    답글삭제
  14. 원래 제가 먼저 무덤덤이어야 하는데 왜 무덤만 떠오르죠? ;ㅁ;

    답글삭제
  15. 방어신공이 극에 달하셨다면서요?! 자면서도 (검강을) 막는 경지에 이르셨다고 직접 듣고 있는 중...(살짝 다르기는 했지만...)

    답글삭제
  16. 아악! 아크가 봤어! ㅠ_ㅜ픂츞ㅊㅌ튠ㅇㅀㅇㄹ뫃ㄹㄴㅇㅇㄲㄲ

    답글삭제
  17. 저도 희망하는 사항입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