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4일 금요일

만나면 즐거운 배우

브리 터너라는 배우가 있다. 그나마 눈에 띄는 역할을 맡은 작품을 말하라면 브링 잇 온...2(-_-;;).

위 영화에서 악역 보스를 맡은 여배우인데, 이제 30줄에 들어섰으니 중년역만 맡게될 듯 싶다. 다른 영화에도 출연했지만(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도 출연했다) 늘 단역만 맡고 있다.

이 배우를 눈여겨 보게 된 작품은 당연히 '브링 잇 온 2'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가 (개인적 견해에서) 무척 아름답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악역 쪽의 미모에 관심이 쏠렸다. 영화 자체의 성격 때문에 악역이면서도 귀여운 연기를 펼쳤는데 무척 잘 어울렸다.

올해 '행운을 돌려줘'라는 작품에서 주연 여배우의 친구 역을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연 여배우 선정이 너무 강력해서 눈에 띄지 않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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