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8일 수요일

2달 연참 실패.

오늘 하루만 더 연재하면... 딱 2달을 채우는데...

못 쓰겠다. 어쨌건 나도 사람이니까.

더 이상 아무 것도 아니었으면, 그 어떤 무언가도 아니었으면 좋겠다.

단 하나의 연결고리조차 없었으면 좋겠다.

아직 수양 부족. 좀 더 날 단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연참 실패라. 젠장. 못 쓰겠다.

하루 만에 몽땅 지워버리겠어. 얽힌 것들 다 지워버리고 말 테다. 이젠 절대 영향받고 싶지 않다.

오늘 만큼은 정말 안되겠다. 와. 못 쓰겠다.

술 마셔야지. 와 썅!

와 썅!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0개:

  1. 푹 쉬세요 술도 드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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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런... 푹 쉬세요; 푹 쉬고 나시면 다시 쓰고싶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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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 공지 봤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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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까 시니어 형도 술 마신다고 하던데... 혈관에 피 대신 술이 가득 찰 때까지 드시고요, 그리고 모두 잊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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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 술이란 편한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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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부디 힘내시길. 레디옹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걸요;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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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감사합니다. ;ㅁ; 열심히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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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기운내시길... 푹 쉬신 후엔 좋지 않은 일들은 날아가 버렸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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