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6일 화요일

고고하신 분들께...

제목에서 뉘앙스를 풍겼듯, 빈정대는 짓 좀 해야겠다. 내가 이제까지 올렸던 이글루 포스팅과 완전히 상반되는 성향을 가진 글이다. 그만큼 한심해보여서 이런 글을 쓰게 됐다.

우리, 양산형 얘기 좀 하자. 까대는 게 참 재미있다지만, 까대지 말자는 곳에서 참 잘도 까댄다. 빈정대면 자신이 고고해지기라도 하듯 댁 손이 질세라 내 손이 질세라 기차게 쓰고 망설이지 않고 클릭한다. 그리고 흐뭇해하려나? 행여 써놓고서 "아아, 이렇게 쓰면 낚인 건데..."라고 중얼거리는 사람이라도 있을까?-그런 사람이 있다면 더 밉다-

자. 양산형 얘기

댓글 1개:

  1. 오랜만에 와보니 포스팅이 많은데 가장 위에 올라온 포스팅이;;;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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