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1일 일요일

와아! 감우성!

정말 대단해! 알포인트와 거미숲에서부터 뭔가 심상찮다 싶었더니 어떻게 저렇게까지 연기력이 확 달라지지?

어떻게보면 특별하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는 드라마가 감우성 한 명으로 인해 엄청난 퀄리티로 연출되고 있다. 옛날에 드라마에서 나오던 감우성과 지금의 감우성은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처음 감우성을 봤을 땐, 연기로는 글러버린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아 쪽팔려. ㅠ_ㅜ

얼마나 노력했을 지 감이 잡힌다. 작품의 이야기가 아니라 배우의 연기력 때문에 감동받아보긴 오랜만이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4개:

  1. 드라마 자체도 재밌네. 이 드라마를 왜 이제 알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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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기로 먹고 살기 영영 글러먹은 탤런트들도 있긴하죠. 하모씨의 남편이라거나... 앙드레모씨가 극찬하던 김모선양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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