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500원 어치 닭 시켜놓고 돼지 저금통 뜯어서 5만 5천여 원이 약간 넘는 10원, 50원, 100원, 500원 짜리 동전들을 쌓아놓은 뒤 각각 카메라로 촬영했다.
편집부장님이 스카치 테이프를 들고 오더니 동전들을 편집하기 시작했다. -_-
옆에서 작가들은 어떻게 구성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대중적인 형태가 될 지 창작력을 총 동원했다.
편집이 끝나자마자 벨이 울렸다.
배달하는 아저씨가 사람 좋은 눈웃음을 치며 동전을 받으셨다.(입 모양은 "이런... ㅆ...")
닭이다. 닭!
레디 오스 성화 올림
4만 5백원을 동전으로... -_-;;;
답글삭제동전은 4만 5백원... 좀 짱인 듯;
답글삭제...짱인듯...
답글삭제전에 탕수육 1만 5천원을 백원과 십원짜리로 낸 적이 있는데요...
답글삭제그릇 가지러 와서 한 마디 하더군요.
"40원 모자라요."
...
백원 쥐어주고 보냈습니다.
오오(...
답글삭제무섭네요.......
답글삭제-0-;;;;;;;;;
답글삭제...실은 저도 동전을 그쯤 모았는데-_-;;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많이 난감했었는데...
답글삭제회사에 닭을 쏴볼까봐요.;;;
=ㅁ=;;;
답글삭제허걱.
답글삭제님...좀 짱이신듯 ;;
답글삭제4만 5백원어치 닭...ㅋㅋ
답글삭제참, 며칠전에야 레디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워낙 관찰력이 부실한 결과지만 나름 반가웠답니다.^^
레디오스님 뭔가에 대한 예시로 포토로그의 그림 두 장 링크 걸겠습니다. 혹시 싫으시다면 알려주세용. 고 부분만 지울테니까요. @ㅅ@/
답글삭제LaJune// 아이 좋아요!
답글삭제좀 짱인데요.
답글삭제그 동전사진좀.
답글삭제아 배고파
답글삭제저도 그 동전 사진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답글삭제왠지 최규석 선생의 단편 '사랑은 단백질' 첫장면이 생각나는군요(....)
답글삭제ㅋㅋㅋ 님좀짱, 님들좀짱ㅋ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답글 못 달았어요! 바쁘다는 핑계를 일단 대고!
답글삭제게을렀던 거죠 뭐...(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