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0일 목요일

이번 총선에서 꼭 하고 싶은 말.

20대에게 이 말은 꼭 하고 싶군요.


하루 놀다가 평생 논다, 너희들.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건 입 꾹 다물 생각이었고, 누구하고도 정치 얘기 안 하고 원고만 전념하려고 핸드폰 배터리도 빼 버렸는데 말이지.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27개:

  1. 앞으로 4년 6개월간 묵묵히 일할 생각입니다.



    ...문화세 손 대기만 해봐라~! (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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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투표는 의무죠, 어제 투표율, 특히 20대 투표율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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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운하에 의보 민영화 콤보면 이건 헬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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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조만간 전국 공익들에게 쇼벨 하나씩 지급할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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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뇌가 없죠. 뇌가 없는 생물을 가르키느라 대학 등록금이 그렇게 오르나 봅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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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9퍼센트랍니다. 쪽팔려서 자살할까 심각하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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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민주주의 하기엔 스펙이 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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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우왕 19퍼센트라뇨 이 나라 진짜 망할 징조입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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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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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ㅠㅠ.... 이 나라 이제 어디로 가려는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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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대가 투표안한 사실에 많은 질책글이 올라왔는데 변명이라고 올라온글들중 이런글이 있더군요.. 무한 입시와 무한 취업전쟁으로 내몰아서 현실에 눈돌리지 못하는환경을 만들고 극복하기위한 교육을 안한 기성세대 탓이라고 ..더욱더 절망했습니다.

    희망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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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어디서 계산한건데..

    군 부재자투표 빼면 20대는 대략 10% 투표한거라더군.

    허허허...(웃을 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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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저 19%... 군바리 미포함 인줄 알았습니다. OTL

    매달 있는 것도 아니고, 연례행사도 아니고; 아침 6시 총알같이 튀기도 어려운가?

    OTL.............. 이젠 정당 지지가 문제가 아닙니다-_- 투표하는 20대가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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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결과 보니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란 환청이 들리는 줄 알았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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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전 이말이 생각납니다.



    너희(투표권을 가졌어도 투표하지 않은 20대들)들은 그저 국회에 돈을 쳐바치는 기계일뿐인지..."



    투표하기가 그렇게 힘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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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젊은이들 투표 않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52%라고 합니다. 더 많이 투표했다면 한나라당 200석도 가능했겠죠. 젊은이들 집에서 놀아줘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개표방송할때 다른 챗팅방 수십군데 돌아다녔는데 20대 유권자라는 애들 하는말이 자기들은 전부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노무현 엄청 씹어대던데요. 인터넷 열성 인구가 10만명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는것 같았습니다. 20대 젊은애들이 투표 많이 했으면 진보 찍었을 거라는 말은 그저 바람일 뿐이죠. 알고보면 노인보다 더 지독한 보수고 정치에 관심 없는게 20대입니다. 그저 299석 모두 몰아주지 않은 것만도 고맙게 생각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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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민주주의는개뿔2008년 4월 11일 오후 1:49

    한나라당 찍을거면 20대는 안찍는게 도와주는 거다 따위의 소리를 해대면서 민주주의는 개뿔. 내편 아니면 다 십새끼지 머...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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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비로그인 덧글 두 분// 십새끼만 빼면 아래쪽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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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내 편 아니면 십새끼지라는 말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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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컥... 괜히 말싸움으로 번져서 길어질까봐 삭제했는데 그새 댓글 달으셨네. 좋은 의견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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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ㅋㅋㅋㅋ 미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라이프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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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읽으셨으니 몽땅 삭제 크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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