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려진 밥상 위를 희롱한 숟가락
모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
"X님 원고 마감 날짜 지나지 않았어요?"
"아, 며칠 더 여유 주신대요."
오오오! 드디어 편집부가 현실적 운영에 대해 감을 잡았구나! 나는 활짝 웃으며 달려갔다.
"X님 마감 날짜 미뤄주셨다면서요? 잘 하셨어요. 저도 마침......"
"레디님은 내놔요."
"......"
며칠 전 일이었다.(...) 설마 지켜보고 있었던 걸까. 이젠 이글루 도댕기기도 무서워. ;ㅅ;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빨리 넘기세요 ^^; 어제 KOG 1권 다 읽고 2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잇힝 (용쓰워도... 빨랑 완간냅시당)
답글삭제그 지뢰, 직접 매설하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서두... ;
답글삭제클로즈 예약 잡히면 두 권 한꺼번에 지르려는 사람 여기 한명 대기요~
답글삭제(담당님 파이팅! [후다닥])
그저 안습이네요 ㅜ
답글삭제후후훗...레디옹~ 살짝 같이 넘어가려 하셨지만 딱 걸리셨네요 +_ +
답글삭제저도 총알 장전하고 기다리고 있어요오-
답글삭제우워어~ 마감일..에 목숨걸려 있던 그때가 그립네요.
답글삭제요즘은 너무 풀어져서 몸살이 찾아왔는데...(퍼벅~!^^)
대체 왜.... 마감을 어기는 걸까.....미리 미리 쓰면 될텐데. (야?)
답글삭제오늘 오전 중에 교정도 끝내고 에피소드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답글삭제에필님도 슬슬 마감에 목숨 거셔야... ^^;;
아울아! 네 동생 연락처 좀 가르쳐 줘. 어머님 연락처 알아내서 너 귀가조치 내리게 수 쓸 테야.(따님께서 백합물 드신 듯 하여 전화했습니다. 이를 어째야 할지 묻고 싶습니다. 라거나... 축하합니다. 따님께서 청와대 1인 시위로 매스컴 타셨습니다. 지금 면회갈 생각인데 같이 가시겠습니까? 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