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1일 일요일

더러운 바이러스!

그그저께 9마리를 발견하여 곱게곱게 제거했더니 그제는 14마리로 증식! 불안한 마음을 갖고 제거했다.

 

그리고 어제 19마리로 증식. 이거 전에 겪었던 그 놈 아냐?(6마리에서 시작하여 백신 돌릴 때마다 증식하더니 급기야 1,000마리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며 컴퓨터 뻑나게 했던 놈들 ㅠㅠ)

 

갑자기 두려워져서 필요파일들을 조심스럽게 옮기고 C, D드라이브를 포맷했다.

 

아우, 그냥 바탕화면이 휑한게 한글창을 보는 것 같네 그랴.(뭣이?!)

 

덕분에 새벽 내내 그림만 그렸다.(사실은 핑계지만)

 

근데 그려놓고 생각해보니...

 

나 그림도 연중하고 있어. oTL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2개:

  1. 음... 그거 그날 사무실 갔을때 뭔가 징후가 보였는데, 역시 뭔가 숨어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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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우만 하면 바이러스 걸릴일이 없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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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포맷 푸닥거리 하느라 애쓰셨습니다. 굿을 하셨으니 당분간 괜찮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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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옮겨 두었던 파일도 체크 한번 철저하게 해보세요. 그런류는 무진장 독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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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왜 레디오스 님이 바이러스 이야기를 하니, 사람의 몸 속에서 발열을 일으키고 콧물과 가래를 빼고 여튼 기타등등 하는 감기 바이러스가 생각나네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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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00++ - 2008/12/21 11:35
    숨어있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노골적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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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Zzz...(la_sola)~☆ - 2008/12/21 11:47
    하지만, 미완성으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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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우라늄 - 2008/12/21 12:17
    트로이 목마까지 있는 와중에 와우하면 비번 털리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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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ilia - 2008/12/21 12:53
    지금까지 녹초가 되어 있사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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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실버 - 2008/12/21 13:32
    예. 어제 한 번 더 체크했는데 아직은 나오지 않았어요. 좀 더 두고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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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위래 - 2008/12/21 21:16
    오오, 성하께서도 텍큐로 오신 겁니까? 링크하러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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