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아래 논란이 된 포스팅을 비공개로 돌립니다.

제 포스팅으로 인하여 이전 편집차장이 여러모로 난처한 일을 겪으셨습니다.

 

뭐 하나 쓰기만 하면 주변 분들이 여지없이 다치네요.(현승님 생각이 다시 새록 돋아났...)

 

또한 포스팅을 적게 된 원인이었던 신임 편집장의 왜곡된 발언과 비밀덧글로 알게 된 뒷말에 대하여 더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알아보겠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얘기가 끝나고보니 답글을 달지 못한 덧글도 있네요. 비공개가 되어 더는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특히 비밀덧글로 제게 말씀해주신 모님... -_- 참 손이 근질거렸지만 참겠습니다.

 

이렇게 지금 포스팅은 비공개로 돌리겠지만, 계약해지 관련한 대원 사건에 대하여 언제고 작가분과 대화하여 공식적인 언급을 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팔리지 않아 계약해지되는 선례'를 남긴 작가군의 한 명으로서 얌전히 있는 것이 부끄럽거든요.(저는 그래도 팔리지 않았다는 변명이라도 있죠. 책 내기도 전에 해지되는 분은 뭥미)

 

여러 모로 챙겨주신 그란덴님께 죄송하네요. 커그에 컴터다운님께서 남기신 말씀대로 저 한 명의 이야기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차후, 대짤모(-_-;;)가 만들어지면 제가 아니더라도 공식적인 작가분들의 이야기가 오가리라 봅니다. 그란덴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꾸벅)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추잡: 출판사에게 미움 받으면 개인지로 가야죠 뭐. -ㅁ-;;

댓글 36개:

  1. 서코때나 뵙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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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럼 곧 동인남 레디님을 볼 수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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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동인지로 내시면 한번당 3권씩 사서 친구낚을 낚싯밥을 만들어야.....(응?) 여튼 이건 물먹은 독자로서도 절대 그냥 놔두고 갈 수 없는 문제 ㅠㅠ 니까요..... (KOG드라마CD의 원한....받아랏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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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헐 그럼 KOG가 2011년안에 나오면 못사게되는거군요 ;ㅂ;





    군대에서 뺑이치고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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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니 동인남 레디님에서 빵터졌습니다. 그렇군요 동인지로 가면 이런글 저런글도..이..이게 아니라. 가쉽에 이르면 자기 주관에 따라 난독증이 많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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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동인남 하니까 바로 뇌리를 스치는 호스트 바둑왕...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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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잠시 하루 어디 다녀온사이 무슨일있엇낭..?

    레디형이 도..동인지라니!!!!

    기왕이면 bl삘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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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커그 짤려서 안다니는데 거기서는 뭐라 했는지 또 막 궁금해진다는.

    그나저나 비공개 되기전에 복사해놓을걸.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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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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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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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대짤모 라니요. ㅋㅋ (쓰러짐) 아아아아아아아, 대짤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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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레디님이야 동인쪽이 원래 몸에 맞아요. 호스트 바둑왕이란 멋진 글도 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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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오늘 뫼신1.2권 샀는데 2부는 어디서 나오려나 ;ㅁ;출판사 사건때문에 흐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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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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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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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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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시아。 - 2008/12/16 16:27
    아니, 아직 계약된 글이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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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Lajune - 2008/12/16 16:28
    냅레디! 다시 동인남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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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리칼 - 2008/12/16 16:39
    그래도 아직 BL은 연중한 적 없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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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슬견 - 2008/12/16 17:01
    엉엉. 이젠 저도 책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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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실버 - 2008/12/16 17:36
    원래 이런글 저런글(...)을 제일 먼저 썼...;;;



    아마도 개인지를 하게되면 울컥하는 마음에 하드보일드로 이런글 저런글을 쓰게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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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김현 - 2008/12/16 17:38
    아. 연중한 게 있었다. 근데 그건 사실 BL이 아니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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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오시 - 2008/12/16 18:01
    많은 일이 있었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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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니먼 - 2008/12/16 18:27
    음트트트. 언제고 다시 나올 얘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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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Anonymous - 2008/12/16 18:29
    헥헥. 덧글 달다가 밥 먹고 왔습니다. -ㅁ-;;



    여러 모로 갑갑한 경우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상평님께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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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자야 - 2008/12/17 00:27
    앗. 반갑습니다! 박쫄병 사장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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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바비 - 2008/12/17 05:56
    (울면서 한글 파일을 뒤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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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리하이트 - 2008/12/17 18:18
    어느 쪽일지 알 수 없어도 분명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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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Anonymous - 2008/12/18 07:55
    그래. 그간 고생 많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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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Anonymous - 2008/12/18 08:56
    제가 너무 늦게 인나서 연락드리지 못했어요. 이따가 블로그에 찾아가 간략한 설명을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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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저도 놀러왔습니다. 이사햇죠. 관심블로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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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저도 좋은 분 덕분에 텍스트큐브에 보험 하나 걸어놨습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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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hogh - 2008/12/19 01:21
    헤헤. 저도 등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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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김현 - 2008/12/19 10:42
    오오. 마로야 반갑다. 지금 찾아갈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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