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폭주의 망년회

예상치도 못했던 과열된 망년회였다. 이분들 원래 이렇게 잘 놀았나 싶을 정도로 쉬지 않고 웃고 떠드는 모습이 좋았다.

 

각 인물별 에피소드가 잔뜩 있어서 쉴 틈이 없었다. 피날레는 물엿과 피 터지게 싸운 아련이가 장식했다. 결국 아련이는 팀, 스카이, 실탄님에게 질질 끌려갔다.

 

오랜만에 달린 기분. 아쉬운 건 내가 전날 밤을 꼴딱 새서 스텔스 모드로 있었다는 점. 정신이 다른 데 있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피곤했었다. ㅠㅠ

 

수영누나, 철곤님, 정균이, 도경이, 성수, 수아씨, 명운이, 아울이, 가엘이, 타쿠, 현승님, 지연님, 지나님, 펜릴님, 사아기님, 이든님, 병수님, 아련이, 팀님, 스카이님, 실탄님, 라현님, 혜림님, 권지연님, 나.

 

사무실 어디를 가도 빼곡한 사람들. 다들 입담이 장난 아니었다. -ㅁ-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20개:

  1. 우왕, 재밌... 아니 무서웠겠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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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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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들 명성 자자한분들이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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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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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 자리를 빌어, 제 추태를 사과드립니다. (T_T) 어제 제 행동을 보신 분들은 모두 잊어주시고, 용서해주세요. (T_T) 제가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어제 너무 업되서 그만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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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레디님이 어쩐지 안보이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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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우와. 재밌겠다... 쟁쟁하신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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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들 명성 자자한 분들이지만 웬 듣보잡 민간인 하나가 꼽사리 껴 있지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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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진인증이라던가 하면 참 재미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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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ygle - 2008/12/28 14:19
    그 표현 그대로였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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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Anonymous - 2008/12/28 14:39
    ㅇㅇ!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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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리하이트 - 2008/12/28 15:35
    넵. 저 홀로 원성 자자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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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Zzz...(la_sola)~☆ - 2008/12/28 15:36
    네. 발붙일 곳이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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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Anonymous - 2008/12/28 16:54
    써놓고서야 뒤늦게 깨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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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스카이 - 2008/12/28 23:04
    음핫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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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사아기 - 2008/12/29 02:37
    가장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뎁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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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위래 - 2008/12/29 08:49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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