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4일 일요일

까놓고 말하는 내 심정

한이합방까지 앞으로 1시간 40분 가량 남았다. 조선일보는 '조선총독부'를 세우기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동아일보는 '대동아공언론'을 이루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비유를 쓰는 이유는...

지금 내가 민주주의를 빼앗기는 심정이기 때문이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7개:

  1. .......... 아아, 내일이면 천지가 개벽하는거군요...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려는 거냐... 정말 다이나믹 스펙터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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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건 좀 오버인 것 같습니다. 외교 면으로만 따지면 광복이 다시 오는 기분인데요. 물론 다른 수많은 불결함 때문에 이 소리도 하기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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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레디님.

    이러다 잡혀가셔서 '사라 코너 연대기'가 아니라 '레디 오스 연대기'를 쓸 수도 있으십니다.

    ps : 아니 진짜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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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몇 가지 마음에 드는 것, 그리고 그것을 압도하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아무튼 현실은 시궁창... 그냥 5년 동안 포기하고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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