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5일 금요일

아까 잠에서 깬 직후

갈증이 나서 싱크대로 걷다가 쥬스통을 발견했다. '여기에 쥬스통이 왜 있지?'하며 컵을 가져왔다.

뚜껑을 열고 따르려는 순간 잠이 좀 깼다.

옥시 펑...

식은땀을 흘리며 뚜껑을 닫았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1개:

  1. 옥시.......



    덜덜덜...

    답글삭제
  2. '앗차'하는 순간 한 생명이 사라질뻔 했습니다...

    답글삭제
  3. 그런 건 먹지 마세욧-ㅁ-;;

    답글삭제
  4. ......................................... 지금 옆에서 애들이 코난을 보고 있습니다. 코난이었다면 레디님은 벌써 그걸 드셨고 그 뒤에 코난이 나타나 자살이냐 사고사냐 타살이냐를 논한다는 시츄에이션이...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