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2일 화요일

SK! 너 작가랑 원수 진 일 있냐?

커피를 줄였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한 소녀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빌려서 봤습니다.

베트남의 한 소년이 도서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조금 움직였지만

행복은 커다랗게 자랐습니다.

우리는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OK Tomorrow OK SK


......

개인적으로 커피 때부터 움찔했지만... 아 두 번째 문구는 강했다.

행복해지는 거냐... 베트남의 한 소년이 도서관을 가질 때, 한국의 누구누구는 관을 갖겠다. -_-

이걸 공중파 광고로 때리면 어쩌자는 거냐. ;ㅁ;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2개:

  1. 아마 저 빌려봤습니다는 도서관... 인 듯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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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서관이죠, 당연히! 하지만 마치 책 구매를 낭비라고 주장하는 듯한 문구 자체가 에러라고 봐요.



    옆에 있는 작가가 한 마디.



    보고 싶은 영화를 다운 받아 보았습니다.



    이디오피아의 작은 마을에 멋진 영화관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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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K 다음 광고도 좀...



    슬럼프는 행복입니다... 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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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덧글이 더 압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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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름다운 광고로군요-_-; 휴대폰 소설 사업도 하고 있는 주제에 책 팔기 싫은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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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출판시장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계속 성장중인데 인식은 점점 더 바닥을 기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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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근데 형님 KOG는 언제...

    ...

    KOG 사려고 2만원 비워뒀는데 자꾸 점퍼니 뫼신사냥꾼 하니 지름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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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귀여우신 레디님.^^

    (당근 물귀신 작전입니당. 저만 귀엽기 싫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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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말 모큐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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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디오피아에 영화관... 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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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ALL// 냐옹!(딴 일에 정신팔려서 읽기만 하고 답변 회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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