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7일 토요일

책 나왔습니다. -ㅁ-!

이오공감에도 잠깐 언급되신 멜라토닌님을 복용하고 오전 9시를 약간 넘겨서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일어나!"

라는 외침에 화들짝 놀라서 눈을 뜨니, M작가가 내미는 K.O.G Close!

우후후. 한 권이 제 손에 들어왔으니, 이제 9월 30일까지 기다렸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여기서 선착순으로 팔면 끗. 분신 즐!

휴. 이거 해결하고나서 키보드 싼 거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글을 쓰는 키보드와 웹서핑하는 키보드로.(웹서핑용 키보드는 ㅇㅣㄴㅈㅡㅇ키를 6개 모두 뽑아버려야짓)

그나저나 책 디따 예뻐요! 완전 제 취향! >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R님의 파스텔 색감 일러스트가 드디어 수록됐습니다!

본의 아니게 사건에 휘말려 철야와 주말 근무까지 달리셔야 했던 편집부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그래도 사람 하나 살렸... ;ㅁ;

메롱작가의 정체를 뒤늦게 알게되신 SR님의 표지 일러스트 중에서...
(이거 어쩌면 내 인생 출간작 중 대표 표지가 될 지도... -ㅁ-)

고스트 라이터 올림

댓글 82개:

  1. 1빠!

    레디님을 인증하는 대표 표지.. -_-;



    하여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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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축하드려야하지만 역시나 안타까워요. 대한민국최초 분신인증을 볼수 있는 기회였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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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축하드려요~ ㅇㅅㅇ//



    K.O.G close!!!



    하지만 구월 중이라면 개천절까지 손에 넣을 수 없는... OTL//



    (아니면 야자를 빼고...쿨럭.)



    그나저나 23일 예정이던 머메이드 사가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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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하하하 축하드립니다. 정말 에스알님 일러스트도 좋고.. ; ㅂ ;a

    사인회로 바뀌어버린 인증회에서 직접 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정말로 가고 싶어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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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럴수......가 아니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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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럴수...가 아니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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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럴수.....가 아니라, 축하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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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여기까지 낚인분들------------------







    어, 설마 진짜에......가 아니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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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인쇄소가 멀쩡하다니 스펠과 계산이 잘못 되었나...)

    무사 출간 축하드립니다. 자아, 이제 사인회를 대비한 손목단련을...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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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쳇 그냥 사람 하나 포기하고 역사에 남을 일을 만드실 수 있었는데 편집부에서 큰 걸 포기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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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글루스 밸리 돌다가 들려봤어요.

    여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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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와와너ㅙㅑ화ㅣ와와와녀거ㅠ호겨러려러결어러러와녁녀오허ㅏ와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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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클로즈권이 나왔으니 이제 더 이상 사촌동생의 압박(언제 사올꺼야)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긴 한데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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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진짜로 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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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축하합니다~...라고 말하려다... 문득 이것도 뭔가 음모가 아닐까 하는 묘한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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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이럴... 축하드립니다. 살아나셨군요. 여기서 질문 하나!!!!

    편집부 분들의 철야와 주말 근무수당은 수혜자 부담 원칙에 따라서, 레디오스님 주머니에서 나가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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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생존 축하드려요, 쳇....[뭔가 많은 의미가 담긴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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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아쉽지만........

    축하드립니다.

    첫 완결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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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쳇.(...)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전 분신도 보고 싶었...(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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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음, 역사에 남으실 수 있었는데...왠지 아쉽?네요......



    여하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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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왜... 기쁘기보다 아쉬운 걸까요...(응?) 전 레디님의 진정한 팬이 아닐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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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드디어 완결작(..) 이 생기시다니! 각성하십시오! (쳐맞는다)



    ㅡ [경] 축하드립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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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그럼 누가 배신땡기신건가용?



    여하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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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이.........이럴 수가! 정말 나오다니!



    축하드립니다~드디어 완결작가가 되셨습니다!(쿠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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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와, 역사적인 일이군요!

    나오자마자 사고 싶지만, 일단 9월 30일 고향으로 내려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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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완결이라니?

    레디옹이 완결을 냈다는 말인가?

    완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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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허어어어어억!!!!



    정말 나온 건가요. 이럴 수가!

    믿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표지 정말 잘 나왔네요.

    여러므로 기억에 남는 책이 되실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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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여튼 완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타락고교라는 소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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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오오 완결 축하 드립니다. 이번사건으로 레디옹에게 완결작을 내게 하려면 이런 대국적 이벤트를 하는 수 밖에....(야! <-두들겨 맞는다) ;ㅅ; 내 인생의 미완결 메롱 작가분중 한명이 메롱을 벗어날 줄이야!!!!!



    hidezero// 묵시강호도 끼워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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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어제 일부러 북새통까지 가서 책이 안나왔다는 것 확인해보고 회심의 미소까지 지었건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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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오오! 기적! 이것이 바로 기적! 오늘 책 갖고 나오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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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오오! 분신회피 성공! (석탄화물열차 1편성 전세낸거 취소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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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살아남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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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아 살아남으셔서 다행입니다. 분신인증 어쩌고 해서 은근히 마음 졸인 사람이 여기 하나.... 첫 덧글이 이런거라서 좀 죄송하네요...^^;;

    책 나온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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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오오오 나왔군요~~~ 근데 서점엔 언제 깔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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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결국 분신은 없는 것으로...

    살아남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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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살아나므셧구뇽. 완결기념회서 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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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마...말도 안돼. 이럴리가 없는데...?





    대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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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축하드려요! 제 축전이 무용지물로 끝나지 않아서 다행. 우후훙. 네24로 달려가서 구매해야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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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축하드립니다. 근데 부산엔 언제쯤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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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축하~~~ 끊으니 되는구나(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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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이럴수가!!!!

    아깝(...) 분신을 못보다니!!!

    (SR님의 표지에 낚였다 작가를 확인하고 절대로 안질러! 를 외쳤던 1인)



    완결 축하드립니다. 이제 책 지르러 가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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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분신 인증을 놓치다니....[...]

    지금부터 출판사 테러 가서 어떻게든 미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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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이런...아쉽지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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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생일보다 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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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다른분들처럼 저도 아쉽지만 일단은(?) 축하드립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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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우왁 드뎌 나왔군요 ㅋㅋㅋ 작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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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제기랄 가제본 사무실에서 들고 자고있는 머리밭에 가지런히 놔둔게 바로 나 산타크로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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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메롱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ㅠ_ㅠ

    이로써 메롱의 전설이 사라지는근영. 축하할 일이지만 왠지 모르게 아쉽근영. 마치 단밭 빠진 붕어빵, 초코맛이 아닌 바삐코, 비비꼬이지 않은 스크류바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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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배부 배부 배부 배부 배부 배부 배부......

    만약 배부가 않되면 아크님이 들고 일어나실듯......

    뭐 검만 압수하시면 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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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이야, 첫 완결 축하드립니다.

    이 텅 빈 가슴을 어떻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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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와아, 나왔군요!!!! 배부가 안되더라고 살아나셨군요!!!!!!!



    (그런데 표지가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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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메,메롱? sr님 센스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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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아쉽네요. 분신하면 꼭 가려고 했는데... 분신도 안하는데 가야하나...(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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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자 그리고 남은 마지막 실낱같은 가능성.



    책은 순조롭게[....] 30일날 나오지 않고, 레디옹은 책 판매글을 올리는데..

    "왜, 왜 구매자가 나서지 않는 거야!!"

    "대자연의 의지입니다" [...................]



    그리하여 상황은 급박하게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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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출간이 그 어느때보다 기쁘실듯 ㅇㅅㅇ)!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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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어?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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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이것으로 무형 문화재 '매롱작가'의 명맥이 끊어졌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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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축하드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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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총판이 쉰다거나 해서 안깔리면 무효라던가라던가, 공짜로 넘기셔도 안받는다고 우긴다던가 다던가 하면 레디옹 분신하셔아할지도<<<<<

    축하드립니다~ 비록 2권완결이지만 완결작...

    생각해보면 레디옹소설은 3권부터 아주늦게 나오고 4 권넘어가면 연중이였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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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생존을 축하드립니다.. 아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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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그림 좋아해주셔서 저도 너무 기뻐요 우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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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trackback from: 이럴수가!
    책 나왔습니다. -ㅁ-!쳇. 미리 사재기한 기름과 장작, 연탄들은 추워지는 겨울에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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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trackback from: 기적은 존재하는가? 아아, 메롱작가여, 메롱의 별이여!
    레디옹 : 책 나왔습니다. -ㅁ-!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두두둥)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사태를 처음부터 지켜본 모든 사람들이, 분신 이벤트는 한 전설적인 남자의 파국을 지켜보는 서글프고 운명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았던가. 말은 어떻게 하건 그들은 그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메롱의 별, 그 아래서 대한민국 메롱작가들을 대표하는 레디오스라는 이름은 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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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trackback from: 기적을 보라! 이것이 KOG Close, 즉 완결권..
    정말로 현실에 존재한다!?(어이) 이것이 바로 KOG 완결권, KOG close의 아름다운 자태! 혹시나 레디옹의 포스팅을 보고 '훗. 표지만 미리 완성해둔 거겠지. 그중 일부를 짤라서 올리고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 것이다!'라고 의심한 분들을 위해 진짜 실존하는 책의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 참고로 모여든 작가들 사이에서는 이 한권만 폐기시키면 실제로 책 나왔다고 인증할 수 없는 레디옹은 분신을 할 수밖에 없게 되므로, 우리는 물론 레디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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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trackback from: 오오~ 나오기는 하는구나~!
    책 나왔습니다. -ㅁ-!죄샤~합니다, 레디님.레디님도 책을 내신다는,그리고, 가끔은 완결이 있기도 하다는,그리고, 이번 책은 이미 예~~전에 마감 완료였다는 사실을..............................인식하기 어려웠어요. -0-;;뭐, 그래도 새 책이 드.디.어. 나오나요?축하드립니다~~~~~!!!&lt;- 요건 진심(안도감이 반 이상 섞였습니다.^^). 그저, 가엘양이 제게 책을 안겨주기 전까지는 그저, 어? 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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