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2일 월요일

K.O.G Close권 진행상황

아침부터 교정본이 대박 쏟아지면서 하루 내내 급박한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당한 걸 분신 한 번 딸랑해서 갚겠다고? 영챔프를 늦게 내는 한이 있더라도 직원들 풀 가동해서 오늘 내로 끝장을 보마!'

와방 철저하게 준비해놓고 교정본을 장마다 받아내면서 고문중.

약 1분 전에 본문 최종교정을 마치고 파일을 보내자마자 외전 교정본을 받았다. 그리고 출판사 전언.

"아까부터 맥 작업 들어가고 있으니 오늘 끝날 것 같아요."

분신 안 할 지도 몰라!

다시 외전 교정 작업하러 ㄱㄱ! >ㅁ</

고스트 파이어라.이.터. 올림

댓글 31개:

  1. 그럼 싸인회를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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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이, 재미없어.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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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분신 한 번 딸. 랑. 에 성이 차지 않으면야 뭐 방법은 많습니다. 하하핫.

    근데 분신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데.. ^ㅡ^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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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분신소식을 들은 각 출판사의 대응.

    A사 : 후원합시다. 후원. ^_^

    B사 : 분신은 해도 되는데, 단편집 단편은 주셔야되요.

    C사 : 협조해드려야겠네요. ^_^



    ㅇㅅㅇ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 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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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쉽....

    대신 사인회는 꼭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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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인쇄소에 별일 없어야 할 텐데.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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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래놓고 다음주 29일(월) 밤(다음날 예정인 책이 먼저 깔림)



    (북새통에서)레디옹 : 어, 어째서 책이 안 오는 거에요! 다 찍었다면서요!!

    출판사 : 그게말이죠; 책은 다 됐는데 "작가가 몸을 불태워가며 쓴 분신의 책!"이라는 문구의 띠지가 도착을 안해서 하루 미루기로 했..

    레디옹 :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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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직 안심하기엔 일러요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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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쳇..



    인쇄소가 갑자기 파업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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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치이... 하지만 밤사이의 데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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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설마 멀티로 검강과 검기를 발산 하시는 건 아니죠?

    예를 들어 지구에서 검기를 날리면 달에서 받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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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다행입니다. 레디 오스님 난 님을 믿습니다. 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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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화형대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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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소설계를 위한 소신공양을 예정하셨던 자리는 사인회로 교체하심이 어떠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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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누군가 인쇄소에 뱀을 푼다는 급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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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안되에에에에! 분신이 보고 싶었다고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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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일단 캠프파이어는 화려하게 우리 준비를...(어?!)

    췟(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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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아련님 단편의 벼락맞은 인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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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어서 (책이) 나오길lllllllllorz 사람들이 너무 진지해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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