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6일 화요일

마음에 드는 글이라서 퍼왔습니다.

- 모든 것을 소유하려면

모든 것을 맛보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맛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지식에도 매이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것도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모든 것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것도 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아직 맛보지 않은 어떤 것을 찾으려면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야 하고,

소유하지 못한 것을 소유하려면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곳으로 가야 한다.

모든 것에서 모든 것에게로 가려면
모든 것을 떠나 모든 것에게로 가야 한다.

모든 것을 가지려면
어떤 것도 필요로 함이 없이 가져야 한다.

- 요 한 -

너무도 당연한 내용이지만, 살다보면 잊게 되더라고요.

저런 내용을 보면 종교가 달라도 뜻은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디 오스 성화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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