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생존 신고

몸살로 고생 좀 했습니다. -ㅁ-/

하마터면 죽어서 메령왕 될 뻔 했군요. 아직 기침이 허스키하지만 영하 따위 가뿐히 무시하고 새벽 커피 산책할 여력 정도는 생겼습니다.

몸살 때문인지 귀 뒤쪽에 다수의 여드름(...)이 생겼네요. 대체 여기에 왜 생기는 거냐. 흑흑. 안 짜져.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밀린 원고를 위해서 다시 웹 끊고 나가겠... 흙. ㅠ_ㅠ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8개:

  1. 화장솜에 스킨 묻혀서 수시로 닦아주면 초반에 잡히기도 해요....... 저도 감기로 앓았는데, 비슷한 얘기들이 많은 걸 보면 감기의 급습이었던 건가요. (오프라인 접촉 없이도 감기는 전파된다...일지도.)

    답글삭제
  2. 쓸데없는 말입니다만... 돌아가시면 "메롱왕"이 아니시고 "메령왕"이 되시는 겁니까... 그럼 그 무덤은 메령왕릉이 되는 걸까요... (;;;; )

    답글삭제
  3. 요즘 감기 무서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미브님! 너무 티가 나니까 메녕왕릉으로 해주세요. ;ㅅ;

    답글삭제
  4. 헉...이제서야 나으시다니...(토닥토닥)

    답글삭제
  5. 메령왕릉;;; 그나저나.. 고생 많으셨네요 ㅇㅅㅇ;

    답글삭제
  6. 귀 뒤에 다수의 여드름이라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셔서 그런건 아닌가요.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답글삭제
  7. 아마도 귀 뒤쪽이 열이 많아서인가봐요. 뽈록 뽈록 튀어나온게 가끔 매만지면 장신구같아서 재밌어요. ㅇㅅㅇ



    아까 첫눈왔을 때 친구한테 문자보내며 호들갑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