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7일 수요일

약간의 해프닝

애도

내가 좋아하던 천지인의 보컬 권민혁씨의 죽음과 관련된 소식으로 인해 울적했던 적이 있다.

그분께서 살아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선 놀란 것은 이분께서 문피아 사이트에 글을 연재하는 작가분이었다는 점. 전혀 몰랐다. 그저 동명이인으로만 알고 있었다.

살아계신다는 소식과 사정 얘기를 알게되니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죽지 않으셨구나. 다행이다.

빨리 울적한 기분 떨치고 또 다른 이야기로 세상을 달리셨으면 한다. 그분의 목소리대로 '어쨌건 우리는 살아가니까.'

좋은 아침이다. ^^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3개:

  1. 이런 우연이+_+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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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쨌건 살아있으니까... 인가요.

    정담란쪽에 작가분이 직접 올리신 글이 있긴 하더군요.

    오죽하시면 저러셨을까...하는 생각과 그래도... 라는 생각이 막 겹치는.. -ㅅ-



    그래도 파란하늘과 햇빛을 볼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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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분, 오래 사시겠어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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