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만화 스토리 작가 포럼이 있다. 작품 심사평을 맡았는데 원고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이제 와서 벼락치기로 평가글을 작성하고 있다.
심사작은 세 작품이지만, 분량이 만만치 않고 세 작품 모두가 성의를 담았기 때문에 평가하기 쉽지 않다. 수준도 높아서 고생하고 있는 중. ㅠ_ㅜ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나 자신이다. 너무 오랜 시간 골방에 틀어박혀서 입닥치고 자판만 두드리다보니 말하는 법을 까먹었다. 이대로라면 분명 포럼장에서 쉴 새 없이 버벅거리기만 할 듯.(예전에 천리안 만화 만드는 세상 포럼의 단상에서 줄기차게 버벅거렸던 게 기억난다)
흑흑. 시계가 막 째깍거린다. 무서워 죽겠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시계가 째깍째깍...;; 악어가 오고 있는 거군요;;;
답글삭제...악어!
답글삭제악어!!!
답글삭제...... 째깩째깍... 째깍째깍... 실시간 초 업데이트중!!!
답글삭제수고하셨습니....
답글삭제훗. 뭐 그런 관계로(?) 제가 휴가나왔는데, 내일 번개 때리면 나와주실 겁니까~?
답글삭제이것을 메롱의 딜레마라 칭하겠습ㄴ... (어째서!)
답글삭제-ㅅ-...그냥 열심히 하시라고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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