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일 일요일

취미생활? -_-

특정한 장편을 쓸 때 나를 가장 힘들게하는 것이 인물의 비교다. 그것이 영웅물일 경우, 특히 심하다. 코스모스9의 경우도 그랬고, 타락고교에서도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고생했다. 각각의 능력비교나 특징들을 다시 떠올리다보면 하루를 꼬박 보낼 때가 많다.

게다가 일정기간동안 글에서 손을 놓았을 때는 걷잡을 수 없다. 치매끼가 발동되면서 여러 인물들을 다시 떠올리고 흉내내고 별별 짓을 다 한다.

덕분에 본문 외의 파일이 늘어난다. 대부분의 파일들은 내가 글을 쓸 때 자주 찾는 부분들을 정리하는 것들.

코스모스9 때 처음 시작했던 이 파일도 그런 맥락이다. 프린터 잉크가 없어서 출력을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괴롭다. 우엉.



댓글 14개:

  1. 아니 근데 모니터 화면이 시푸르딩딩;;;;원래 그냥 저런 색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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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멀쩡한데 뭘요! 레미님이 색맹이신 거예요.



    완결은 그(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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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상한 것(--a???)을 발견했다! 일루와봐랏!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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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천외선이 제일 강하군요... 외공이 천외천보다 낮긴 하지만 평균으로 보면 같고 지력이 약간 높으니.. (곧장 이런 거나 보고 있나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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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ㅁ=... 역시 경력은 노하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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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 그림...제 컴에서 그래픽오류 났을 때 뜨는 지지지직하는화면으로 뜨는걸료..

    순간 ㅋㅁ텨 다운 먹은 줄 알고 놀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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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역설// 저렇게 써놓기는 했어도 그날의 기분이나 운빨이나 주변 여건에 따라서 승패가 자주 갈리기 때문에...(역시 로또칸을 만들었어야...) 다행스럽게도 삼천자는 서로 만날 일이 없어요. ^^;;



    1234// 그, 그런 겁니까!



    아르트레스//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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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전투력 표라니... 아아, 멋지네요~! ㅠ.ㅠ)b

    (<--전투력 표기가 없는 무협, 판타지 소설이 아쉬운 둔저입니다. 하다 못해서 몇 갑자 내공같은 표기라도 있으면 좋은데. 앗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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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니 파란데요;;;

    레디님 익숙해 지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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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극악화신// 극악화신님도 색맹 당첨!(누구든 색맹으로 만들 수 있... 크흑!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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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음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제목표시줄이나 그밖에 등등 저렇게 상아색 (이 맞았던가;) 으로 바꿀 순 있지만 한글내부 창까지 저리된다는 건.... 대체 무슨 세팅을 하신 겁니까!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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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비밀글// 룰랄라...;;(너무 세심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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