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6일 목요일

집에 오는 길에...

비도 오고 해서 가로수를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연관성이 없잖아!)

내 발은 가로수를 때리지 못했다. 당연하다. 때릴 마음은 없었으니까. 그저 힘껏 다리를 뻗고 싶었을 뿐이다.

장딴지가 땡겨어어어어!!!
 
으으...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루비: (창 밖을 보며 독백한다) "여보. 아버님 잘 때 가랑이 찢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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