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6일 월요일

근황입니다.

출판사와 화해중입니다.(용들의 전쟁을 끝까지 연재하겠다는 선언이 묵사발되기 직전이라는 말도 되겠군요 -_-)

하루하루가 위태롭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한시적 위기는 넘길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집주인과의 협상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위기를 완전하게 넘길 정도의 지원은 받지 못하거든요.(이 지원이라는 것도 아직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죠.)

이것저것 가계부 끄적거리면서 당장 해결할 빚과 나중에 해결할 빚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어느 정도 넘기게되면 괴상한 레디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발 잘 해결되어서 10여 년 동안 제 뒤를 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졸 쫓아다니는 네 글자 타이틀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ㅠ_ㅜ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0개:

  1. 포스가 함께하셨군요.



    앞으로도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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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이팅입니다아아아아~(3타...퍽!)

    메롱작가 타이틀을 없에실 기회시로군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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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없어져라.없어져라.없어져라.없어져라!!!!

    이제 떼어버리는거에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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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런.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잘 되겠지요... 힘 내시고...

    언제 인천 원정 한 번 가겄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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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네 글자가 메롱작가 말인가요, 아니면 연중작가 말인가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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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itsia/아마 전자일 듯;

    제가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레디오스님의 신상이 언급되면 '메롱작가'가 안따라오는 경우를

    거의 못봤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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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괴상한 레디님이라면.... 메롱이 메롱되어서 상쇄되어 타이틀이 떨어진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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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바비// 화이팅중입니다. 근데 1-3권까지 다시 읽느라 한 줄도 못 썼어요. 읽다보면 수정하고싶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서 죽을 맛이네요. 3탕 독서중입니다. -_-;;



    에린지움// 저번에 뿌려놓았던 진달래꽃을 사뿐하게 즈려밟으며 멀리 떠나신 포스님 쫓아가는 중입니다. 앗! 저기 바지자락이! 잘 풀릴 것 같아요!



    둔저// 아쉽게 놓친 기회였지만 또 잡아봐야죠. ^^;;



    가하// 네! 반드시 떼버리고 말겠습니다. -ㅁ-(완결했는데도 커그에서 여전히 그거 쓰면... 폴더에 있는 3회 이내분의 습작들을 몽땅 올려버려야지)



    레비// 흙흙



    에냑// 보고싶어요, 여보. ㅠ_ㅜ



    itsia// 이번엔 메롱쪽입니다. 출간 방향이거든요. ^^



    영산// 그래서... 제가 활동하는 사이트의 절반은 정체를 숨기고 다른 닉을 쓰고 있습니다. -_-/



    역설//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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