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4일 일요일

이승환이 싫어...

원곡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승환)


연재(라 쓰고 연중 준비라 읽는다)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자, 이제부터 레디옹의 연중에도 준비가 필요하지.

그럴리 없어, 이 작품 만큼은 특별하다 생각 하면 오산!

어찌보면 요즘 레디, 평소와 다르진 않았는지.

성실한 연재, 줄어든 잡담.

모든것이 그럴듯한 성실!


잘쓸때, 잘해주기

연중할때, 묶어다 팰수 있게

레디에게, 감사하기

어쨌거나, 연재하고 있으니까

써써 써써써써라~ 써써써써라~ 써어라 쓰고봐라~
써써 써써써써라~ 써써써써라~ 써어라 쓰고봐라~


문득 생각 해 보면, 연중선언 안한지도 오래.

연잴해야지 연중을하지

시작도 안하고 어케 하나

단편조차 아주가끔

생각해 보면 그것도 연중

자유게시판 잡담들까지 없어지면 확실한 연중.

연재할때, 대비하기

연중할때, 피눈물 나지 않게

어쨌거나, 레디오스 성화니까~


써써 써써써써라~ 써써써써라~ 써어라 쓰고봐라~
써써 써써써써라~ 써써써써라~ 써어라 쓰고봐라~
써써 써써써써라~ 써써써써라~ 써어라 쓰고봐라~


...

레디동 대삽이 저지른 만행이다. 예전에 노래방에서 '레디 레디 고고'라는 노래가 튀어나온 것도 그렇고 이상하게 이 양반 가사는 쓸 데 없이 딱딱 맞는다. -_-;;

특히...

'천일 동안'은 제목만으로도 두렵다. oTL

레디 오스 성화 퍼옴 -_-

댓글 6개:

  1. 프하하하;ㅁ;;; 아놔.. 진짜 주변에 레디님 글에 낚인 사람들 보면 그저 눈물밖에...;ㅁ;;;(저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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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디 레디 고고.....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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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천일동안 난 그대 연재가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연중한다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재연재를 빌어줄 내 모습이 익숙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쓰고 또 많이 멈춘 당신을 항상

    지켜보며 감시해왔던 너무 익숙해진 나를

    보고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메롱글들 역시 그럴테죠

    난 맘상해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줬잖아요[연재 없이 -_-]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쓰고 또 많이 멈춘 당신을 항상

    지켜보며 감시해왔던 너무 익숙해진 나를

    보고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메롱글들 역시 그럴테죠

    잊지마요 메롱 글들 기다리는 사람들을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일 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 날 이후로

    다만 그냥 당신이 궁금할 뿐이죠

    다음 세상에서라도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마요



    그냥 급조한 글.

    그런데 마지막 부분은 하나도 안건드렸어요.

    가만히 놔더도 될거 같아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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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그런데 쓰고 나니 재미없네 -_-)a

    레디옹. 저의 우울한 기분을 제과 5편으로 달래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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