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한 것처럼 가슴이 막힌다. 그리고 열이 나기 시작하며 복통이 온다. 예전에도 적은 적이 있지만, 난 배가 아프면 밥을 먹고, 열이 심하면 산책한다.(한 마디로 내 몸한테 개긴다) 밥을 먹은 포만감으로 복통은 해결됐는데, 지금은 손발이 심하게 저린다. 그리고 팔뚝 한 가운데에 부스럼이 생겼다.(디따 가렵다 ㅠ_ㅜ)
그간 홀로 살아서 별 일 없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다 끝나가던 집정리를 한 번 더 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자면 정말 맛이 간다.
이것저것 배치를 바꾸다가 쉴겸해서 컴앞에 앉았다. 40분만 더 참으면 진호옵빠 경기다.(사실은 이것 때문에 안자고 버티는 중) 발이랑 손이 심하게 저려서 스트레스. 워. 손등에 힘줄 돋은 것 좀 봐. 크워. -_-+
이전보다 약간 수위 높은 식중독같기는 하지만 감기보다는 낫다 싶다. 저번에 걸렸던 감기에게 완패한 이후, 그분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원래 가만히 앉아 쉬면서 이것저것 게시판 눈팅이나 할 생각이었는데, 손발 저린 거랑 부스럼 때문에 짜증나서 포스팅!
좀 이따 샤워해야짓.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홍진호가 승리하고 있어요!(다른 쪽 승리라고!) ㅠ_ㅜ
답글삭제졌다... ㅠ_ㅜ
답글삭제-_-;; 나는 시녀라고 불리는 거 되게 싫어하는데... 하필이면 레디형이 그렇게 부를 줄이야. 옹이라고 부른 것에 대한 보복인가!
답글삭제그러나 저러나 식중독 심해지기 전에 병원가봐요. 심하면 큰일 난다는데.....
답글삭제어마나. 쏘리!(몰랐다구! 용서해줘!) 식중독은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내일쯤 나을 것 같아. ㅇㅅㅇ
답글삭제.....나도 그렇게 한번 불러본거 같은데....(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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