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9일 월요일

떠돌이 레디 -_-/

방 빼.

당첨됐습니다. 집도 절도 없는 레디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래 포스팅의 협상 대 실패. ㅠ_ㅠ

지금 별 짓 다 해가면서 분노를 삭이는 중입니다만, 어쩌면 오늘, 길면 내일 중으로 여기에 상당한 한풀이를 할 것 같습니다. 한풀이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 제가 득도해서 붓다계의 평정심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최후의 최후까지 웃으며 지내고 싶었는데, 그럴수록 심장에 칼을 박아 갈기갈기 찢어놓는 군요.

레디 오스 성화라는 작가가 그렇게까지 만만한 바보 멍청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니, 한번 쯤은 그분들 발등도 찍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항상 제 연중에 느글느글하게 변명하던 것들 집어치우겠습니다. 제 최근글이 왜 연중을 했으며, 앞으로도 한동안 연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모두 밝힐 생각입니다.

넵. 레디 화났습니다. 많이 많이 화났습니다. ^^;;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0개:

  1. .....어억...... 이런... 권토중래! 기력충전시키시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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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 그러니까...거리로 나앉게 되었다 이겁니까? 쿨럭;; 아니, 어쩌면 좋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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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에... 위로를 보냅니다. 레디오스님 힘내요~... 근데 32살먹은 직장인이 이런 소리 해봐야 기운이 나실런지는;;; 하여간 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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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으으음.... 난관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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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ㅅ; 에에.. 힘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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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레디님 힘내세요! 부디 몸 보중하시고 권토중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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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힘내세요, 그리고 여기 꾸준히 기다릴 팬 하나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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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글썽글썽) 힘내세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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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넵! 힘내겠습니다. 고마워요. ^^/



    특정 상황에 대해서만 난감할 뿐이지, 그걸 떨치면 제가 먹고살 길은 넘쳐 흐르는 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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