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7일 월요일

유진이의 환타지 - 2

“우웅…”

유진이는 눈에 익은 동네를 걸어가고 있었어요. 아마도 유진이의 동네였을 거예요. 유진이는 늘 가던 방향대로 집을 향하고 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저 밝은 대낮에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집들. 구민이네 개조차도 보이지가 않네요.

“아빠가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이어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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