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일 화요일

어헉! 작전이 바뀌었다!

책자를 보면 '여호와의 증인' 전도사들인 것 같은데...

늘 오던 아줌마랑 아저씨가 아니다.

모델들이 와서 전도한다! ;ㅁ;

본능적으로 일한다며 돌려보내기는 했지만, 다음을 장담할 수 없다!

전도사여, 저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소서. -_-;;

레디 오스 성화 올림

댓글 15개:

  1. 음, 저는 그런 모델들에게 무표정하게 "들어와서 얘기하시죠. 집에 저밖에 없어서." 라고 하면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슬그머니 사라지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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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오; 맨 윗분 작전을 저도 좀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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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조금 더 덧붙이자면 한 시간 전에도 어떤 교회 모델 분께서 오셨다 가셨습니다. 요새는 하얗게 질리는 얼굴을 즐긴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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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가끔 저러는데도 들어오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아가씨, 세상은 험하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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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저희 집은 5층(승강기없음)이라 걸어서 올라오시는 분이 드믄가봅니다. 집앞에서 요구르트랑 소식지(?) 나눠주는 경우는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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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델이라니... 뵙고싶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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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렇게 아리땁단 말입니까?! 아능로 불러들여서 마경전서를 건네주시고 원교의 휘하를 들어오라고...[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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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 그렇군요; 레디님에게는 마경전서라는 아티팩트가.. 모조리 레디교에 입교시키는 겁니다! >.< (..명칭도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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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저도 지난 번에 길가다 잡혔는데..

    정말 눈돌아가게 잘생기고 멋진 남정네 둘이 포교를 하고 있더라구요 *-_-*

    요즘은 정말 미인계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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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럴때는 이미지 메이킹! 띠리링! 저 앞의 모델들은 아줌마들이다 라고 자기세뇌로 극복하세요. 단, 그 이후의 미적기준이 어떻게 무너질지는 장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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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신을 믿으세요!!!!!!!!!!!!







    농담입니닷



    원교를 믿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제2종교로 크리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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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전 오늘 이상한 집단에 케스팅을 당할뻔했습니다(..-_ㅠ) 길가는데 저보고 집안을 일으키고 세상을 바꿀분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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