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밖으로 나가보는 만행을 저질렀다. 어디서 구워지건 피차일반 아닌가. 잠시 컴퓨터를 놓아두고 샤워를 한 뒤 외출했다.
빌어먹을.
밖은 왜 이렇게 시원한 거냐. 내 방은 불귀신이 또아리를 틀기라도 한 거냐! ;ㅁ;
집에 들어오기가 무서울 정도로 선선한 날씨였다. 역시나 집으로 돌아오니 문을 여는 순간부터 후끈한 바람이 몰려든다.
내일은 지붕에 물이라도 뿌려야겠다.
레디 오스 성화 올림
추잡: 산책 덕분에 글 쓸 여력이 생겨버렸다. 아까는 녹초가 된 상태였다. 게다가 박용욱의 열기에 휘말리기까지 했으니 오죽하랴. -_-;;
나도현이 불쌍해보이는 경기였어요 -_-;
답글삭제누가봐도 다 이겨놓은 거였는데...
낮에는 못나가지만 밤 되면 많이 시원해요
답글삭제밤에는 탁상용 선풍기(입식)를 창틀에 세워 놓는 것도 천연 환풍기 구실을 해서 좋더군요.
답글삭제며칠동안 소나기가 온다니까 더위가 조금 식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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