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7일 일요일

옛날 얘기들

나는 학창시절부터 나름대로 괴짜짓을 많이 한 편이다. 고교시절에 나를 유명하게 만든 사건 중, 스피커 사건이 있다.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의 구조도 모를 때의 일이다. 점심시간에 잠을 자려고 하는데 방송실에서 들려주는 음악이 너무 시끄러웠다. 게다가 음악도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뿐 아니라 동급생들도 같은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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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1. 멋진 친구! 라고 생각합니다-.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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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제 중3때도 꽤나 괴짜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로 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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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2때 칼잡이 코주부 알콜중독 구더기 라는 친구들과 놀며

    팝송영어부를 TRPG부로 바꿧던추억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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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냐;ㅂ;에 뒤집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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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허얼... 유유상종이로소이다. ^^

    역시나 범인(凡人)은 근접치못할 기운이 모락모...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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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더 재밌는 거 많잖아요오~ 다 풀어놔요~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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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거보다 더 재미있는거라니-;ㅁ; 저것도 재미있어서 데굴데굴 굴렀는데-ㅋㅋㅋ 더 이야기해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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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냐- 부터 데구르르~ ;ㅂ;b

    강한 친구분이셨군요!! 근데 더 재미있는건.. 언제 풀어주시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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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친구분 마치 메가쑈킹만화가를 연상케 하는 군요 =_=;;

    "오냐" 사건도 최고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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