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3일 수요일

자고 인나서 끄적

역시 엄마 꿈이었던 걸까? 아까 막 잠이 들었을 때 엄마가 찾아왔다.

"일어나, 쌍놈의 새꺄. 아예 대가리를 선풍기에 처 박아라."

"엄마, 나 막 잠이 들었었지만... 일어날게. 아닌게 아니라 깨자마자 가볼 생각이었는데 잘 왔네. 역시 핏줄인 건가."

이어지는 내용

댓글 7개:

  1. ㅇㅅㅇ 안녕하세요 레디오스님 링크 추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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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당신께서 밤중에 선풍기를 끄면서 <빌어먹을 새끼..>라고 읊조리는 소릴 들었습니다만, 지금도 오싹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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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머니의 사랑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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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뭔가 우리집에서는 볼 수 없는 부모자식간의 대화가...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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