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문답, 이라는군요.문답글은 무조건 맨 끝 내용을 보지 않을 테닷!(마치 베르단디가 미소를 지으며 내곁에 와서 귓말로 '행운의 편지 음성 서비스입니다.'라 속삭인 뒤 슬그머니 류크로 변신한 것 같은 기분이랄까. -ㅅ-)
아무튼... -ㅅ-;;
책 문답
1. 집에 있는 책은 몇 권 정도?
모른다. 그저 많다.
2.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
더글라스 아담스. 이분의 감각이 너무 좋다. 아무리봐도 순간적 재치의 냄새가 퍽퍽 풍긴다. 감각만으로 따진다면 내 평생 따라잡을 수 있을런지 걱정이다.
3. 가장 최근에 본 책의 제목은?
홍염의 성좌 3권. 재미있다. 궁금한 건 로웨나가 왜 알렉산더의 '두 살'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느냐다. 복선인 거냐?
4. 가장 감동적이었던 책은?
슬램덩크. 날 기절시켰던 유일한 책이다.(책에 감정이입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몰입이 지나쳐서 기절까지 시킨 작품은 얘밖에 없다.)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쉼표 하나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는 글인 주제에 재미까지 있는 글을 쓰고 싶다.
6. 이 바톤을 받을 다섯 분은?
마모루 나가노님, 오트슨님, 송세현님, 장상수님, 임주연님.(이 분들이라면 이 설문에 종지부를 찍으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
쉼표 하나에도 분명한 이유라..기대를! 안 주무시나요~?[....];
답글삭제레디님과 맞먹는 연중신공의 대가분들이시군요.[...]
답글삭제.....했구랴아? @_@?
답글삭제.....저분들은 =ㅂ=);;
답글삭제역시 저분들이라면 끝낼 수 있겠죠;
답글삭제아, 안돼.......... 오빠의 칭찬을 받아 버리다니!!
답글삭제이 바톤, 과연 이어지는 것인가! [...그럴리가 없죠? ;;]
답글삭제<a href="http://drwk.ivyro.net/serial/frame.php?idx=916&bidx=24">http://drwk.ivyro.net/serial/frame.php?idx=916&bidx=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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